이 아이를 어쩜 좋아요??
불꾼
잘 놀다가도 하루에도 몇번을 싸우는지...
큰 녀석은 몸으로 싸우고... 작은녀석은 꼬치꼬치 따지면서 싸우는데.. 큰 녀석이 약이 바짝 오르는 것 같네요..
그러면서도 작은 녀석은 언제 싸웠냐는 듯이 형이 없으면 먹을것도 챙겨놓고.. 형을 걱정하는됐정하는데..
큰 녀석은 전혀 그러지를 않네요..
싸우다가도 잘못을 빨리 인정하면 금방이라도 화가 풀어지는 작은녀석,..
하지만 큰 녀석은 하지 말라고 하면 더 약을 올리는 그 큰녀석..
하루종일 함께 있으려니 소리가 마구마구 질러지네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위로 큰 누나는 나이 차이가 나서 인지 작은 녀석은 엄청 챙기고 둘째는 가운데 낀 샌드위치..
둘째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일까요?
계속 저러고 싸우면 어쩌지요??
걱정이네요..
-
지율
전 두아들만 있는데요~큰애 많이 감싸주다보니 받은애정을 동생에게 쏟아요. 작은애 잠재울때 큰애 책보다가 들어오라해서~10살이지만 폭 감싸듯 안아주기도 하고 등이며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얘기나누고 함서 재우구요.
낮엔 큰애 먼저옴 저랑 단둘이 얘기나누고 간식먹고. 스케쥴을 작은애 올때 30~40분 여유있게 잡아 같이나가 밖에서 동생이랑 뛰놀다 가게 맞춰놓고~큰애가면 전 작은애랑 좀 더 흠씬 놀아주고...
가족모두 집에오면 샤워후 저녁먹고 놀이방에 아빠까지 -
곰돌곰돌
그렇게 해주면 둘째가 틀려지기는 하더라구요..
-
연초록
첫째랑 막내 없는 시간에 둘째와 엄마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요 단 둘이 맛나는걸 먹으러 간다거나 동네 공원에 공차러 간다거나요 잘해주는 엄마가 동생이랑 싸우는걸 싫어하니 둘째도 그럼 차차 좋아질거예요 둘째 기분도 풀어주고 막내랑 싸울때 엄마가 얼마나 속상한지도 알려주구요~ 누나가 막내 감쌀때 둘째에게 “ 이건 비밀인데 엄마는 니편이야“ 귓속말도 해주구요~ 하나도 힘든데 셋!!!대단해요~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