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먹는 것들인데요. 이렇게 먹으면 나트륨부족이나 칼륨과잉의 우려는 없을까요?
날샘
2023.04.01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저염식과 소식이 목표라 아침 점심 주식으로 국이나 찌개 없이 현미밥 한공기(읭, 소식? ㅋㅋㅋ)정도씩 먹구요.
김치나 깍두기는 물에 씻어 먹어요.
그리고 간이 거의 안 된 호박나물이랑
드레싱 뿌리지 않은 양상추, 로메인상추, 양파, 파프리카, 당근 샐러드와
삶은 양배추나 단호박, 스트링빈스 이런 것을 반찬으로 먹구요.
저녁은 고구마 한 개 정도 먹고 있어요.
근데 저염식이 무조건 좋은 건 줄 알았다가
나트륨부족증과 고칼륨성 신장병에 대해서 얘기를 듣고 나니 좀 염려가 되어서요.
저렇게 먹기 시작한 지 오래 된 건 아니지만, 계속염분 섭취를 제한하면 앞으로 몸에 문제가 생기진 않을까요?
아니면 저 정도만 먹어도 음식 자체의 나트륨만으로 충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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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서
저염식...저는 늘 짠것 좋아해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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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선
드시는 걸로 봐서는 나트륨이 부족하진 않을거 같아요~^^ 우리 인체는 생각보다 많은 나트륨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 드시고 있는 상태로 봐선 괜찮습니다.^^ 식물들 자체에도 나트륨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식물 속의 나트륨도 섭취하고 계시는 거니까 문제 없어요~~ 김치,깍두기도 물에 헹군다고 염분이 완전 제거되는건 아니잖아요??
다만 이렇게 식단을 유지하다가 갑자기 고염분의 음식을 먹게 되었을 때 몸이 갑자기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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