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주로 진간장, 조림간장에 굴 액기스가 들어가 있더라구요...간장 구입할때 진짜 잘 보셔야 한다는...

마트에서 파는 간장에, 스테비오사이드 라는 성분과 향미증진제도 있던데..괜찮은건가요?
그나마 GMO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이긴하던데요...위의 성분들이 좀 걸리네요;;

간장도 꼭 보세요~~ 동물성성분 들어간게 있더라구요;;

생일초대나 중요한 모임자리에는 빠질수가 없으니까요.. 저도 아직 채식초보라 신념이 굳질않고 당당하지 못해서 그런것 같네요.. 다부지게 마음 먹어야겠단 생각 드네요

정말 이럴떈 서럽고 답답하죠~ 저같아도 선뜻 말하지 못할거같아요 ㅜ
아직 초보라서 그런진 몰라도 .. 하지만 이젠 자신있게 말하고 소신있는 채식생활을 하기위해
노력해야할거 같아요

그런데 주변에 본인이 채식하는것을 군소리 말고 받아들여주는 사람은 없나요?솔직히 주변의 상황이 ~다 해서 채식 못한다고 어쩔수 없다는 것은 그 기준이 좀 애매한것 같습니다.본질님이 소고기 다시다 든거 먹고 후회하셨고.. 참기름과 간장에 밥 비벼 먹을수도 있는 방법도 있잖아요.

채식할수 있는 식당 없으면 밥을 물에 말아먹거나 반찬 간단하게 만들어 놓은것을 싸들고 다니기도 합니다 채소나 견과류 과일만 조그만 통에 싸가서 먹을떄도 있지요 정 안되면 밖에서는 굶고 집에와서 먹습니다.솔직히 여러 사람과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남에게 뭐라 하는 소리 듣기 싫다고 하거나 어쩔수 없는 상황은 없고 핑계라고 생각합니다.식사초대 받았는데 채식할수 없다고 생각하면 채식하는게 나쁜게 아니니까 못간다고 하면 되는 것이고 그렇게 하시는분들 많은 걸로

전 일단 미리 말씀드리고요,,,양해를 구해요,,그리고 내가 먹을수있는것만 먹어요..그것이 밥 밖에 없다면 밥만 퍼먹다 오지요..

우와, 정말 초난감이죠.
저는 조미료 맛이 입에 도는 순간 슬쩍 화장실 가서 뱉고 말거에요.
그 밥상에 쌈거리도 된장도 없다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