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혈당의 관계?
알
당뇨가 시작된지는 만 3년이 조금 넘었네요.
나이는 우리나이로 41살이고, 체중은 62~64kg 정도 나갑니다. 키는 167정도구요 ㅋㅋ
담배는 끊었습니니다. ^^
요즘은 혈당이 공복 75~100 정도이구요...
식후 2시간 혈당이 많이 나오면 180~200 (200이 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ㅠ) 이 나오는데 보통은 120~160 정도 나옵니다.
약은 끊은지 2년 정도 되었구요.
당화혈색소는 작년 5월이 5.4%이고 올해 5월이 5.9%입니다.
저의 생활을 잠시 말씀드리죠...
일주일이면 4일정도는 소주를 1병씩 마십니다. 나머지도 맥주를 마시는 경우가 많고요
스트레스 때문에 이런 생활을 하고는 있지만 줄이거나 끊어지지가 않네요...ㅠㅠ
여기서 질문드립니다.
술을 마시면 다음날 혈당이 다소 떨어지지만 그 다음날 혈당이 치솟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술을 저처럼 계속 마시게 되면 혈당이 어떻게 되는지요?
술 때문에 혈당 수치가 좋게 나올 수도 있는 건가요?
작년 말에는 위에 쓴 혈당수치보다 각각 50정도는 더 나왔습니다.
특별히 한거는 없는데 올해 들어서 혈당이 좋아진 겁니다.
물론 작년에도 지금처럼 술을 마시기는 했고요...
달라진 점이라고는 작년말에 직장을 옮겨서 스트레스가 그전 직장보다는 덜하다는 겁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일산에 있는 병원 중에서 추천할 만한 병원도 부탁드립니다.
1년전에 이쪽으로 이사오고 나서는 정기적으로 다니는 병원이 아직 없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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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깃
그렇게 먹으면 안좋은거 아닌가요?
제가 아직지식이없어서 ㅋㅋㅋ -
도담
알콜간 수치가 어느정도 나오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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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걸이
일주일에 4일을 매일 소주 한 병 드신다면 대단한 주량이십니다. 혈당관리도 하셔야 겠지만 우선 간기능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셔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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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보라
저는 술 먹으면 며칠동안 혈당이 엉망이 됩니다. 월요일 저녁에 마신뒤로 오늘까지도 감을 못잡을만큼 혈당이 뒤죽박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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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초코해
일단 음주를 하게 되면 저같은 경우는 많이 예기하고 웃으며
가능하면 빨리 깨려고 합니다.
안주도 적당히 먹고.....
다음날 아침이 개운 하더군요. -
앵겨쭈
간, 췌장은 직접적 혈당조절 기관이기 때문에,,,,, 무었을 먹고, 혈당이 얼마냐 이런 수치적 문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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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
글쎄요.. 꼭 만성병이 당뇨만 있는건 아닙니다......... 간검사가 정상이고, 하루 소주 딱 한병이라면,,, 사람에 따라 전혀 상관이 없을수 있습니다.. [간박사 : 이종구 박사,,,,] 하지만, 적어도 지방간이라도 나온다면,, 건강을 생각해서는 100일은 술을 끊어 간을 정상화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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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
다음날 떨어지고, 그다음날 치솟는 [불규칙 하다는]건 간이 건강?하다는 말입니다.. 일주일 내내 마시면, 술에 의한 변동폭은 크지 않을것 같습니다... 정상간보다 높게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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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깡
1형이든 2형이든 식사 거르고,,, 술먹어서,, 저혈당으로 안좋은일 당하는 사례가 췌장이상이 아니라, 간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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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
점점 조금씩 더 높아지겠구요... 사람마다 간기능이 다 틀립니다.. 만약에 일주일에 4일, 진짜, 하루에 소주 한병만 먹고, 다음날 전혀 피로하지 않고,,[이것도 조금 조심스런 얘기지만, ] 무었보다 \간기능\검사가 정상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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