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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유치원
시설이좋고프로그램이 다양하다. 무엇보다 큰 장점이 일반유치원이 보통 6시면 끝나는데 여기는종일반 7시, 7시반까지 가능하고 종일반이 에듀케어라고 프로그램도 잘되있다, 교사 1인당 한반에12명~13명정도로 담당 원아가 타유치원 절반수준
프로그램은 정규수업시간에 매일매일영어(30분씩 주파닉스와 뮤지컬, 원어민영어수업 등을 로테이션함, 바이올린주1회, 중국어주 1회, 미술수업주 1회, 다도1회)이 있고 다양한 견학, 캠핑 프로그램, 원의 환경이 좋고 아이는 즐겁게생활하고엄마는 안심하고 일할수 있을것 같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더 있고 싶어한다고 한다..
향후 사립초등학교나 초등학교 연계수업면에서 장점이 있다.
입학금 22만워
한달 원비 62만원(종일반기준)
만약오후 특강 (영어 바이올린 중국어 미술 들을경우)추가할경우 19만원 = 82만원선
엄마들 사이에서 가격대비 별로라는 얘기가 있고 원비를 조금 더 보태면영어유치원도 가능한데
수암에서는영어는 크게 건질수가 없는 아쉬움이 있다.

영어유치원
아이잼 놀이유치원을 리모델링한지라 시설이깨끗하고 환하고 아기자기해서 영어학원같은 느낌이 없다. 워낙 영어학원으로 유명해져서 영어유치원을 신설했고 원장님의 열정대단하시고, 원어민교사가 체육, 과학 유아심리 정교사자격증이 있고 미술, 과학,체육, 음악, 수학등을 영어몰입수업을 한다. 부원장이 노부영 멤버셨다.
아이들의 실력이 우수하고 숙제 스트레스도 없다고 한다..
1년반 2년차 7세 졸업반잘하는 아이들이미국교과서 5학년수준, 못하는 아이도 1학년 2학기수준 레벨이 나온다고 하데요..당연히 리딩 라이팅 스피킹은 기본이구요..
입학금 20만원 월 84만원(셔틀비용,식비, 재료비 일체포함)+ 한학기 당추가 42만원과 1년교재비 20만원
3시에 끝나기때문에 또 영어 유치원이기 때문에취학전 아동에게는 여러가지 다른 사교육을 붙여야한다는 점과 6세 반 7세시기 즉 취학전 많은것을 준비해야하는데 영어에만 치중한다는 우려..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초등이후 결코 경험할수 없는 영어환경 영어노출을 충분히 시켜줄수 있다는점 영어의 도약으로 인해 초등이후는 유지만 꾸준히 시켜주면 된다는 메리트가 있다..편하게 맘가는대로 하면 일반유치원 보내고 싶은데 초등이후에는 영어 유치원처럼 하루 6시간 이상의 영어노출환경을 만들어 주기가 쉽지 않을것 같고 영유 보내면 여러가지로 힘들겠지만 영어 하나는 좀 맘이 놓이겠다 싶고해서 고민 중이랍니다. 그전에 신당삼성어린이집 2년반, 일반 유치원 1년 경력이라 기본적인 생활습관, 단체생활,한글읽기쓰기 되고 자기표현이 분명한 아이라 정서적으로 큰 문제는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걱정이 되긴됩니다.. 돌때부터 말이 트여서 언어능력이 좋앗던 편이구요. 활달하고 사교적이고 단체생활도 잘 합니다. 본인이 영어 유치원 가고 싶다고 얘기도 하구요.. 토종 엄마는 여러모로 걱정되긴 합니다.

직장맘인지라 집에 오자마자 영어테잎 시티 들려주고 노부영jfr혼자읽기(그냥 외워서 노래부르는수준), 엄마표로 튼튼 2단계까지, 오알티(그냥읽어주기), 브레인뱅크 읽어주기 등등 노력한다고 조금씩해왔고 5세까지는 체계적인 교육보다는 캐나다 어학원처럼 놀이식으로 영어에 대한 친근감을 키워주고자 했었는데,,아이도 영어책이나 한글책을 가리지 않고 좋아하고 영어를 꼭 공부라 생각안하고요..근데 영어노출환경이 절대적으로 부족한것 같아요..남들처럼 외국 수시로 내보내주거나 그러지 못할거 같고 선배언니말이 영어가 이젠 필요가 아니고 필수가 된데다가 이제 대입수능영어는 초등 6학년정도면 완성해놔야된다고 하더라구요..ㅠㅠ영어만 막 몰아치려고 하는건 아니고 다만 절대적인 노출이 이루어 질때까지 말하기와 듣기 쓰기의 비약은 사실상 어렵고 오히려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아이가 힘들어 하지 않을 수도 있다라는 생각도 들고 저처럼 영어에 늘 끌려다니는 것이 아니라 즐거운 자신감을 키워주고 싶더라구요..그치만 여러가지로 우려가 되는건 사실입니다.

어디가 좋을지 선배맘님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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