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흑흑 저는 내일 가서 신나게 일하다 일요일날 온답니다. 6개월이라 별일은 없겠지만... 벌써 저는 집에서 만두 빚어놨어요~~ 주니도 이해할 거에요~~ 힘들겠지만 홧팅!!!

저는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남푠이 설연휴때 당직근무라서 시댁안가고 집에서 논다는ㅎㅎ 친정도 못가서 쪼매 섭섭하긴 하지만 맘은 한결 편하네요 몸도 무거운데 조금 게으름 피우면서 살살 하세요~

전 맏며느리라 제사를 가지고왔어요..이제 일년됐는데.. 지금 막달인데 음식할생각하니막막해요
그래도 추석땐 신랑이 거의 다 해줬어요..낼도 해준다고하네요.. 말이라도 얼마나 고마운지..ㅎㅎ

전 시어머니가 가게 운영하시기 때문에..그리고 친척도 별로 없고.,..
이번 명절엔 친정에 가라십니다...제가 가있으면 걸리적 거릴거 같다며....
그래서 냉큼 네....했어요~
친정과 시댁 한동네라 설날 아침에 가서 제사만 지내고 다시 친정 오려구요..

전 10준데요. 엉치뼈가 너무 아파서 앉아있기도 힘들어요... 어찌해야 하나.....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