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여행을 많이 다니실것이라면 숙소를 꼭 중문에 둘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제주는 의외로 고급 팬션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박 3일도 숙소를 매일 바꾸시는 분도 많던데,,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알려 주세요 ~

저는 체크인 체크아웃을 반복하며 짐 쌌다 풀었다...그런 식으로 호텔을 옮겨다니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요. 어디를 가든 한 곳에서 최소 5일 이상, 한 호텔에서 묵자는 주의인데...수다님 말씀을 들으니 그럼 신라에서 4박, 휘닉스(섭지코지) 3박 이런 식으로 바꾸면 어떨까요? 옹님 말씀을 들으리 바다전망은 굳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기도 하구요. 답글 감사합니다.

저랑 비슷한 고민;;

전 바다전망인 리조트에서 묵었는데 솔직히 다 구경하고 숙소에 밤에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어두워서 바다도 보이지도 않고 추워서 문열어놓고 바다보면서 낭만을 즐기기엔 계절이 안따라주는거 같아요 저도 창문열고 바다본건 아침에 잠깐씩;; 문열고 사진 몇번찍고 후딱 들어오는ㅠㅠ 굳이 지금 바다전망 산전망 따지기엔.. 그리고 실컷 해안도로, 관광지 돌아다니면서 바다 실컷 볼수있다는..;; 저의 생각이예요^^;;

음...먼저 동선을 잡으세요.
만약에 관광하시다가..숙소로 저녁에 돌아오실려면 도로에 시간을 낭비하고..피곤하고 기름 많이쓰고하는
번거로움이 따르죠..2밖씩 제주 지역별로 묶어서 투숙하시는것이 좋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