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주무시기 전에 계속 인슐린을 투입하고 주무세요! ㅠㅠㅠ
새콤이
일단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일일히 감사말씀못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싶네요 ㅠㅠ밤에 잘때 인슐린 투입하는거
이거 안고쳐지는건가요???
정신병? 이런건가요?어머니가 20년이상 당뇨를 앓고 계시고 인슐린 주사 맞고 계시는데 허리에 차고
새벽에 저혈당이 수시로 오시는데....
어머니도 아시면서 계속 넣으시는거같아요고혈당이 두려우셔셔
주변에 고혈당으로 합병증 와서 눈멀고 그러신분들 보셔서 그런지
고혈당에 너무 민감하세요 ㅠㅠ
저혈당증세로 가족들이 너무 힘든건 생각안하시고이거가지고 몇번을 실랑이를 해도
알겠다고 하시고는
주무시기전에 혈당 높다싶으면 바로 넣으시는거같아요
제가 떨어져 살기떄문에 어머니 곁에 못있는데 새벽마다 아버지께서 연락오셔요... 어머니 비상 걸으셨다고...
혼수상태오셨다고 ㅠㅠ아침에 안정화되고
어머니꼐 전화해보니
또 약넣고 주무셧냐니깐
400넘어서 넣엇다고 하시더라고요
ㅠㅠ 휴
맨날 일지에 적으시는데
적지않은거 보니400넘은것도거짓말같고 ㅠㅠ
휴 어찌해야할까요 정말
어머니가 직장을 다니시는데
떄려죽어도 입원은 안하시겠데요 ..알아서 하겠다고...직장 관두시면 이제 영영 관두시게 되거든요그래서 그러신가...어머니는 본인이 엄청 관리를 잘하시는줄알아요항상 하시는말씀이20년동안 당뇨 앓앗는데 이렇게 멀쩡한사람봤냐면서...맨날 이런말씀만 ㅠㅠㅠ 휴
큰아들된 입장으로서 어찌하면 좋을까요?
아버지도 무지 힘들어하시네요 화도 많이 나시는거같고..ㅠㅠ 가정불화 날것같아요
-
연체리
어머니 다니시는 병원이 개인병원인것같은데 전화를 하시던가 따로 방문을 하셔서 사정설명하시고 의사입으로 사망 치매 등 저혈당의 심각성을 들으시는게 가장 나을것같습니다
그리고 자식도 인슐린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해서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전문적으로 말씀드려서 정보의 권위를 인정하게끔 해야합니다 지금 어머님은 20년간 당뇨관리한 경험을 토대로 나름 노하우가 있다 생각하시고 비당뇨인인 자식이나 남편은 나를 이해못한다 느끼실거에요 어머니가 인슐린펌프 이용중이신건 -
가리매
칠순이 넘은 저의이모도
주무시다가 저혈이 온다더군요
그래서 취침전 꼭 뭔가드시고 주무십니다
저혈인걸 옆에사람이 바로인지하면
다행이지만 그냥 돌아가실수있습니다
저 어린나이 제고모가 제앞에서
발작후 돌아가신걸 봤기에 아직도
그때생각함 충격이에요
그땐 내고모가 왜그러냐구 울기만했는데
지금처럼 의술이 좋았다면 빠른대처를
했겠지요
고혈당은 나만부지런하면 운동으로 충분히
관리되지만요 저혈은 정말....
두려우실거에요어머니께서..
주의에 저혈사례보다 고혈사례가많으 -
팬지
그냥 제가 저희 어머니께 서운하게 했던게 생각이 나서 적어 봤습니다 해결내용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
4차원
지금 제일 힘드신건 어머니실거에요
화내지 마시고 어머니 이해하시면서 관리하시게 해주시면 어머니께서 더 좋아 하실거 같네요^^ -
by풀잎
안녕하세요
아드님은 당뇨는 없으신거 같으네요
저희 어머니도 당뇨가 있으세요 인슐린을 쓰지는 않으시지만 오래되셨지요. 어머니는 항상 조금만 드시고 가려드시면서 그렇게 지내십니다.
전 그런 어머니를 볼때마다 왜 밥을 그거밖에 안드시냐고, 이것도 좀 드시라고, 이거 맛있다고 , 큰 수술을 하시고 나서도
옆에서 보는 나 자신이 더 힘들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35살이라는 나이에 당뇨가있다는걸 알고 지금 1년째 관리중입니다. 내가 당뇨 관리를 하다보니 숫자의 -
흰두루
실내자전거라도 빨리 들여야겠네요 ㅠㅠ
-
나오
그나이때 그런 저혈당이 자주온면 치매걸릴확률이 높아지고
몸이점점 저혈을인식못하게되면 밤새안녕이 될수도 있는거예요ㅜㅜ지난번글보니 심각하신거 같던데,,
입원까진아니더라도 의사한테 심각성을좀 말해달라하세요
혹시 자기전 운동은 안하시면 실내자전거를 잠깐이라도 타게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혈당에도 좋고 심리적으로도 그렇구요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2676145 | 당화혈색소가 7.4%로면 높은건가요? (5) | 연초록 | 2024-11-24 |
2676114 | 좀 여쭤볼께요.. | 이솔 | 2024-11-24 |
2676085 | 직장인 점심이요 (2) | 해리 | 2024-11-24 |
2676058 | 바이에타 주사 맞을때 (2) | 분홍이 | 2024-11-23 |
2676026 | 경동맥협착정도 | Sona | 2024-11-23 |
2675975 | 비타민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3) | 빈길 | 2024-11-23 |
2675950 | 오늘 혈당수치가 안내려가요.. (5) | 횃대비 | 2024-11-22 |
2675891 | 식빵 (5) | 말근 | 2024-11-22 |
2675818 | 운동과 밥 줄이는걸 어떻게 끈질기게 하죠? ㅜㅜ (10) | 두나 | 2024-11-21 |
2675790 | 당뇨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시작해야하나요? (1) | 찬들 | 2024-11-21 |
2675764 | 재검 후 임당 확정 인데.. 임신전부터 당뇨 였을까봐 걱정되네요.. | 민아 | 2024-11-21 |
2675738 | 오늘 아침, 점심 혈당이 춤을 추네요 (7) | 다은 | 2024-11-20 |
2675709 | 당뇨는 왜 평생 가져가야 된다고들 하죠? (7) | 한울 | 2024-11-20 |
2675682 | 약을 먹으나 안먹으나 식후혈당은 여전히 왜 높을까요? (4) | 이하얀 | 2024-11-20 |
2675622 | 혈당이 정상이면 살이 쪄야 되는것이 아닌가요? (10) | 갅쥐누뉨 | 2024-11-19 |
2675591 | (급)발가락에대해 질문 (1) | 너만 | 2024-11-19 |
2675564 | 식후는 운동못해도 정상인데 공복은ㅜㅜ (1) | 큰나라 | 2024-11-19 |
2675537 | 혈당치크후 (1) | 한샘가온 | 2024-11-19 |
2675453 | 저.....정말......미쳤나봐요ㅠ (10) | 향율 | 2024-11-18 |
2675430 | 술이 당뇨인에게 나뿐원인 (1) | 냐하 | 2024-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