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시겠다고 하는 엄마....
난길
혹시 뇌출혈 후 인지저하나 별다른 후유장애 없으셔서 혼자 지내시는분 계신가요..?뇌출혈 전 엄마는 혼자 지내셨는데...인지기 돌아 오실수록 본인 혼자 지내시겠다고 자꾸 그러시는데...어떻게 해야 할지...ㅠ 2~3달 후엔 집에 가서 혼자 사시겠다고 합니다...저희가 딸밖에 없어서...사위가 아무리 잘해도 불편하다고 하시네요...지금 엄마 상태는 생활 하는데 지장은 없읍니다...말씀 하실때 가끔 단어가 기억이 안나시거나?하는 정도입니다...보호자입장에선 앞으로 수두증이나 또 다시 뇌출혈이 생길수 도 있기 때문에 안된다고 무섭게도 설명 드려보기도 하지만....혼자서 30년을 살아 오신분이라서 누구와 함께 산다는거 자체가 스트레스 이신가봅니다....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 답답하네요...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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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아...네~저희는 엄마가 거의 정상인에 가까워서...다른부분은 아예 알아도 안봤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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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요양등급은 3개월후에 신청가능하고 장애등급이 6개월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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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맛사탕
아 그렇군요...6개월 후에나 가능한거 맞죠...?만 65세 이십니다~~올해...감사합니다...언니랑 상의 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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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힘
연세가 65세 이상이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장애 등급도 나중에 신청하세요. 최하 등급이라도 받는 것이 조금이라도 도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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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찬
제 생각엔 엄마가 등급이 안나올듯 합니다..말씀도 잘하시고 마비도 없으시기때문에...단지 가끔 생각 안나는 단어가 있으실뿐...다른 후유장애가 없으세요...일단 알아는 봐야 겠네요...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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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녀자
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어머님 편하게 해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찾아 뵈시고요. 그리고 장기요양등급 신청해보세요. 재가 서비스 등급이라도 나오면 재가 방문 서비스 가능하니 경제적으로나 그리고 옆에 누가 있으니 조금이라도 안심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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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솜
네...그런것도 방법이네요...감사합니다...언니와 상의해봐야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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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아공... 맘이 힘드시겠어요..ㅠ
제가 아는 어떤분은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어머니 혼자 시골에 사시는데.. 집 가까이 사시는 친한 친구분에게 아침 저녁으로 들려 확인 부탁 드리고 약간의 금액을 쥐어 주시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정~ 안되시면 이런 방법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
꽃님이
그 방법도 생각중입니다...ㅠ 5년 정도만 혼자 지내시다가 70세엔 같이 살자시네요...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딸...생각하셔서 함께 사셨으면 하는거져 머...엄마가 개포동에서 30년을 사셨는데...그곳에서 사시구 싶다하세요...ㅠ 친구분도 계시다구~전 용인에 살구 있답니다...제가 이사할 형편도 안되구...ㅠ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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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
어머님이나 님중 한분이 가까운곳으로 이사하셔서 자주 찾아뵙는 방법도 괜찮지 않을까요??
서로 스트레스 받는것보다는 합의점을 찾으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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