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 아는아이가 중2인가 중3때 한국에 와서 엄청 고생했다고 하더라구요. 국어랑 국사 이런걸 하나도 몰라서 수업을 전혀 따라가지 못했대요...요새는 국내에서 공부해도 영어잘하는 아이들이 많아 영어 하나 잘하는건 대학갈때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하네요.(물론 나중에 사회생활하면서는 도움이 될듯) 참고하세요~

특별한 경우네요..

아이에 따라 다를 듯해요 저희 딸 학교엔 고 2때 왔는데도 전교에서 놀더라구요

네.. 제 언니 아들도 초딩때 주재원인 형부 따라 가족 모두 미국에 2년 체류후 한국귀국했는데 학교에 적응을 너무 힘들어 했고.. 지금까지 공부는 거의 포기하고 살아서.. 왠만큼 관리해서 우리나라 학교에서 공부 잘할수 있는건 아닌거 같아요.. 요즘은 특히 옛날 우리 학창시절과는 달라서요

오히려 초중학교 타국에서 보내면
한국에서 적응하기가 더 어려울껄요..
한글은 알아도 뜻을 몰라서 힘들거예요..
즉, 국어가 안되어서 이해력이 떨어져서 적응하기 힘들어요..

맞는 말씀이네요..

엄마가 수학과학 전공자아니면 봐주기힘들고 과외붙이려면 선생 구하기도힘들고 영어배우러온 유학의미가없어져요

조기유학가려면 대학도 외국에서...가 맞더라고요

외국 교육이 널널한건 맞죠.. 사실이에요.. 애들 스트레스 안받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사는건 좋지만.
다시 한국 갈거면 외국체류시 반드시 한국 커리큘렴에 맞게 공부를 병행해야 하더라구요..

널럴하게 외국 국제학교다니다 한국학교적응못해요 주재원아이들이 고학년일수록 아빠귀국후에도 거의 남으려고해요 영어가목적이라면 어차피수능 볼거 한국서 영어준비시키는게낫죠 회화는 나중에익혀도되니까요

성인이 되기전에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유학 보내는건 애기 망가뜨리겠다는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