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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모포트 질문

말달리자

2023.04.01

친정 엄마가 (병원나이 60세, 왼쪽 부분절제 등근육 동시복원) 수술한지 8일째 되셨고 회복후에는 항암치료 시작하실텐데요.수술전 채혈이나 수술후 링거맞으실때도 혈관찾기가 어려워바늘을 여러번 찔러야 했고 혈관찾으려고 주사바늘 찌를때를 좀 두려워하셨어요.
그래서 사이트 글 검색중케모포트 란 것을 알게되었는데요
1) 이 시술(수술?)은 어떤 방법인지요?피부에 무언가를 심는것? 같은데 어떤부위에 어떻게 설치되는지 정확히 모르겠네요.
2) 항암치료후엔 바로 제거하나요? 부작용이나 이물감, 생활하실때 불편함, 조심해야 할것은 어떤게 있으신지요?
3) 케모포트를 의사가 권유해야만 할수 있나요?아님 혈관 찾기가 어렵다 얘기하고 케모포트 시술을 부탁해도 될까요?
항암주사 후에 심신이 많이 힘드실텐데혈관때문에 주사맞을때마다 고생하실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수술이라는 고비를 넘기고나니이제 항암치료라는 거대한 고비가 다가오고있네요.
케모포트 시술하신분들의 조언 간절히 기다릴께요.갑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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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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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짱아

    함께 입원했던 환우분들께서 케모포트가 훨씬 편하다고 하시던데..저도 할 생각하면 끔찍하긴 해요. 보통 종양이 생긴 가슴 반대쪽 윗 부분에 포트를 심더군요.

  • 바나나

    채혈은 가는바늘로 하는거라서 혈관에해도 힘들지않으니 안심하세요

  • 보아라

    네, 도움되는 답변 감사합니다... 채혈은 포트 통해서는 못한다는 사실도 알았네요!

  • 누림

    아~ 그건 몰랐었네요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 큰나라

    항암횟수를 고려 해보시고 혈관찾기가 힘들다싶으면 의사쌤이 하자고 하실겁니다 너무 미리 걱정하지마시고..어차피 시간이 가야 되는일이라 생각하고 저도 마음 비울려고 애쓴답니다.

  • 목련

    저는 의사쌤이하자해서 어제 케모포트시술받았답니다하기전에는 엄청 무서웠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어요 항암횟수 알아보시고 의사쌤하고 잘 상담해보세요

  • 빛솔

    저도 혈관찾기힘들어서 매번 여러번찔러야하는데 제 의사와 상관없이 항암8번 표적18회해야해서 포트시술받았어요..두군데 부분마취해서 가슴윗쪽 쇄골밑에 혈관에 넣어서 하는거구요 30분정도걸려요 하는동안 저는 조금 힘들었어요..근데 항암주사맞을때마다 포트심기 넘 잘했다생각해요 팔에 여러번찌르지않아도되고 주사맞는동안 두 팔도 자유롭구요..중간에 포트갈필요없이 2년이든3년이든 모든치료가끝날때까지 두어도된데요..지금 심은지 3달되어가는데 두달까진 약간불편했는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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