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월 유아와 함께 하는 일정 체크 부탁드려요
라이브라
아무래도 어린 아들녀석과 여행을 가게 되어 가급적 단순하게 짰는데 함 봐주실래요?
7월 30일 - 8월 2일까지 신랑, 나, 아들.. 셋이 여행할 예정입니다. 여행사에서 짜주는 일정대로 따라다니는 패키지가 아니고 스스로 일정을 짜야하니 넘 넘 힘드네요.ㅠㅠ
다행이 이 사이트를 알게 되어 많이 배웠습니다. ^^
1. 첫째날 : 공항도착 (오후 3) - 점심식사후,이마트 장보기 - 함덕해수욕장 발담그기 - 미로공원 - 숙소(성산 썬레이크빌)
점심: 삼성혈 삼대국수, 저녁 : 숙소에서 바베큐2. 둘째날 : 우도 관광 (3시간) -점심 - 휴애리 - 쇠소깍 - 저녁 - 숙소 (서귀포 트레블러스호텔)
점심은 오조해녀의 집, 저녁은 횟집
- 서귀포 근처 횟집이 어디가 좋을지 추천해 주세요3. 셋째날 : 한림공원 - 점심 - 협재해수욕장에서 해수욕 - 오설록 - 저녁 - 신라. 롯데호텔 산책로 -
숙소 (서귀포 트레블러스호텔 / 점심은 붉은 못 허브팜, 저녁은 중문 쉬는팡
- 협재 해수욕장이 아가들한테 좋다고 해서 해수욕을 거기서 할 예정인데 해수욕 끝나고 씻을 수 있는 시설이 근처에 있나요? 숙소가 서귀포여서 거기까지 이동해야할텐데..
4. 넷째날 : 테디베어박물관 - 여미지 식물원 - 점심 - 중문해수욕장 잠깐 들러보기 - 프시케월드 - 렌트카반납 (오후 4:30)
점심은 중문 덤장
- 마지막날 일정이 좀 빠듯하겠죠?
- 저지오름에 한번 가보고 싶은데 언제 가는게 좋을까요?
- 관광지와 식당간에 동선이 제대로 맞게 된건가요?
- 가고 싶은 곳은 너무많은데유아가 있어서 기동력이 아무래도 떨어질 것 같은데.. 일정에 약간의 여유가 있다면 어디를 더 추가하면 좋을지 꼭!!!!!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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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저두 일정 짜면서 마지막날 일정이 빠듯할 것 같다는 생각은 했는데..^^
자세한 정보 넘 ~~ 감사드려요 -
외국녀
우선 일정은 괜찮게 짜셨네여.. 다만 마지막날은 세곳중 한곳은 포기하셔야 할듯 합니다.
저라면 과감하세 여미지를 뺄거 같네여.ㅎㅎ 아이에 맞추다 보니 ㅎㅎㅎ
그럼 다른 질문에 대한 답변 들갑니다.
1. 서귀포 시내에는 많은 회집이 잇답니다. 다른분들 후기를 참고하시면 될듯 하구여
2. 협재 해수욕장에는 샤워시설이 있답니다 물론 유료시설이긴 하지만여
아이를 씻기기 위한 방법은 페트병 두개에 물을 가득 채워서 차를 해가 잘 비추는 곳에 주차를 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