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욧. 다이어트한지는 2주째네요 ㅎㅎㅎ 시간 참 빨리도 가네요..나이는 20 키는 162 몸무게는.... 아마도 74? 다욧하기전에 무서워서 못잼 ㅠㅠ 더나올수도있고 안나올수도있어요..
일단! 제 식단은:아침 - 밥먹기전에 과일 조금 먹어요 (바나나 반개 아니면 귤 1개, 아니면 사과 1/4개)현미밥 반공기 (더 적을수도있음), 반찬 조금 (예를 들자면 더덕생무침 2 뿌리, 멸치볶음 4-5젓가락 정도..) 두부 반모 요즘은 설날이여서 밥포기하고 집에서 만든 김치만두 3,4개 먹고있음 나의 유일한 기쁨이네요 만두가...
점심 - 샐러드 채소는 그때 기분따라 다름. 대충 먹는거는 방울 토마토, 양상추, 양배추, 오이 등등가끔 먹는 즐거움을 더하기위해 삶은계란 흰자와 고구마, 호박등을 넣음드레싱 안넣고요 그냥 레몬즙으로 버티고있어요...단백질로는 닭고기 기름없이 굽거나 삶은걸로 50그램정도? 아니면 두부 1/4모 아니면 삶은 오징어 40그램정도
저녁 - 현미시리얼 20그램에다가 저지방 우유 반컵 시리얼이 질리면 곤약을 폰즈에 찍어먹음건강을 위해서 매일매일 종합 비타민, 비타민 C랑 칼슘 섭취중주말에 늦게일어나면 아점으로 아침식단 먹고 3시나 4시쯤에 요플레 (무당 저칼로리) 하나 먹고 6시쯤에 저녁식단으로 먹고있음
운동은 일주일에 세번정도 6키로정도거리를 1시간에 빨리 걸음.. 간단한 스트레칭 틈틈이 하고있어요몸무게는 솔직히 안재고있어요... 몸무게라는게 금방 빨리 변하는것도 아니잖아요.. 갠히 봐서 안빠지면 막 맘도 상할것같고그래서 그냥 3개월 후쯤에,,, 나름 많이 빠지면 그때 재볼려구요
제가 다이어트하면서 제일 우선하는게 스트레스 안받기인데요.... 그래서 운동도 기분 내킬때만 가요.. 억지로 가면 왠지 더 하기싫어지고 아예 안할까봐요... 제가 아직 2주밖에 안해서 음식 때문에 스트레스를 아직 안받고있거든요? 사람들이 막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은 먹고싶은거 먹어야 폭식안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지금 괴롭다기보다는 살빼고싶다는 마음이 더 커서 음식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없어요... 그래도 나중에 너무 먹고싶을때는 아침에 먹거나 초콜릿 한알정도는 먹을거에요... 지금 제가 제일 걱정인거는 이렇게 계속 해도 될가요?? 점심 저녁은 거의 염분 섭취를 안하는데 염분 섭취안하는게 더 건강에 좋지않나요?? 나름 골고루 먹는다고 신경은 쓰고있는데... 살이빠지는게아니라 근육이 빠지는거면 전 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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