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말하기 대회...
곰돌곰돌
학교별로 혹은 요새는 반별로 학원에서 전국대회로 영어 말하기 대회를 하더라고요
엄마들이 보통 영어말하기 대회는 정말 영어 잘하는 아이들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물론 잘하는 아이들이 상을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조금이라도 배워서 아주 쉬운 동화책을 읽고 암기 할 수 있는 아이라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니
이런 경험을 통해 아이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심어주고 영어 공부에 성취감도 줄 수 있는거 같아요.
처음부터 잘 하는 아이는 없으니 참가하면서 경험도 쌓고 연습하는 게 또 공부가?공부가 되더라구요.
영어를 잘 못하는 학생이라면 영어 동화책을 암기 후 자신에 느낌만 조금 더해주면 되고 중간 실력에 아이라면
쉬운 영어신문에 내용에 자기 의견을 조금 더하던지 요새는 여러 주제로 하더군요.
잘하는 상위권에 아이들은 주제를 정해 자신의 의견을 웅변대회처럼 준비하면 되고요.
(제가 구경간 곳에서 1등 한 친구는 스티브 잡스처럼 하고 와서 발표를 아주 자연스럽게 하는데..와.. 외국에서
살다온 아이가 아니라던데..
엄마들에 가장 큰 고민은 원고 쓰기와 발음 부분인데 sunnysmart@naver.com로 하시면 부부가 하는 곳인데
원고 영작도 해주고 녹음 파일에 화상으로 원어민 선생님이발음이나 동작 같은 부분도 잡아 주더라고요.
제가 같이 일했던 부부인데.광고는 아니고요...옆에서 봤는데 너무 잘해서 학원에서 하는 대회에서..그쪽 선생님 아이들이
거의 상위권이였는데 둘다 그만 두시고 공부방 하시면서 같이 하시더라구요. 말하기 대회 걱정있으신 분들 한테는 딱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