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감사합니다..좋은 말씀 힘이되네요...~
욤욤공주님도 빨리 건강 회복하시고 꼭 완치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단순히 심리적으로만 불안, 우울한것도 다들 견디기 힘들어하시는데,
진짜로 육체적으로 이렇게 여러가지 겹치기가지 했는데도 이만큼 버텨내는 페트수다님이 정말 대단하세요...^^*
8,9년전 이겨내셨던것처럼 분명히 이겨내실꺼예요~~~
저두 제 지난 세월을 생각해보면
좋았다가 안좋았다가 몇년 주기로 반복되었던것 같아요.
님의 말슴처럼 갑작스레 심하게 아팠다던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던가...하는 이유로 재발이 아닌 재발을 하는것 같아요..........

건강할때는 별로 그런게 없는데..항상 힘든시기를 참고 견딘후에 몸이 약해져있을때 고개를 내밀더군요...몸이 약해진 탓인듯 싶네요...병원에서 의사선생님도 그런말씀 하시더군요...
7년동안은 정말 일하는데도 문제없이 잘 했습니다...작년에 너무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병가까지 내면서 일한 탓이겠죠......이유는 알아도 현재 닥쳐있는 공황발작은 어느 누구도 다스리기 힘든 병입니다...이게 공황이란 확신이 있으면 마음을 편하게 먹을수 있지만 공황이 아닌 다

공황의 뿌리는 자기자신의 취약성입니다 본인이 어떤 츼약성이 있는지 파악하셔야 더이상 고통에서 해방할수있습니다

그러게요...한달전부터 약은 계속 먹고있어요...조금 괜찮아져서 약을 줄였더니 증세가 심해졌나봅니다..말씀 감사합니다.

가만히 계시면 더 심해지시니, 억지로라도 심호흡 해보세요. 안정제 드시지 않으면, 가라앉히기도 쉽지 않더라구요. ㅡ.ㅡ 아.... 정말,,,, 약간 힘들게 하는 병입니다. ㅡ.ㅡ

좋은 말씀 힘이되네요..감사합니다..
그러잖아도..한달 전부터 계속 유산소 운동과 .. 보약도 먹었었는데..갑상선 암때문에 중단했구요..체력이 바닥인가보긴 합니다...암튼 말씀 감사합니다..힘내야죠...~

많이 두려우시겠어요. 증상이 좀 압도적이고, 온몸의 진을 다 빼지요. 전형적인 공황증세 같은데요. 항울제랑, 안정제 치료 받으세요. 유산소 운동 습관화 되어야 몸이 좀 체력이 붙어요. 잘 드셔야 경과가 좋으니, 골고루 드셔주세요. 단백질/무기질/과일/수분...등....... 건강은 음식과 운동으로 지켜야지요. 증상이 압도적이고, 힘드시면 약물치료 병행하세요. 대상 포진 오셨을 정도면 면역력이 바닥이신 건데요, 조금씩 스트레스 덜 받으시면서 다시 면

힘내시구요..저도 힘내겠습니다..

.....하아 저뿐만이아니라 정말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고계시는군요 ..
저만 죽을거같이 두렵고 불안하고 미칠거같은줄 아랏는데 ...
저도 회사 그만두고 4개월째인데 다시 입사하기 두려워 입사할생각만하면 불안해지네요
또그만두면 어쩌나 ...분명히 불안할거같다 ...
힘내야겟죠 힘내야겟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