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그맘이에요.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가만히 있으니 이것들이 가마니로 보는 느낌..ㅠㅠ
정말 다른곳이면 당장 따지겠는데 참으려니 속이 부글부글 하네요.ㅠㅠ

저도 애낳고 좋은게 좋은거다 안따지고 편의봐주니 절 만만하게보더라구요 사람들이 이걸 이용하는 느낌 ㅜㅜ
근데 다른곳이면 따지라고 말씀드리겠는데 애맡기는 입장이시니 참으시라고 하고 싶어요 그래서 어린이집에 좋은거보내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전 물티슈 좋은거 사서 보냈는데 마침 저희 딸이 응가하니 애거가 아닌 그옆에 있던걸로 닦으시라구요 그래서 그냥 이제 보통으로 보내려구요 님말대로 그 대응이 기분이 더 나쁘게 할듯해요

생크림딸기님처럼 말은 했어요. 근데 이런일이 첨이라서 짜증이 나요.ㅠㅠ

그 얼집 선생님 참 웃기네요.. 그럴경우엔.. 그럼 원에서도 다시 한번 찾아보겠다..
어머님도 혹시 모르니.. 댁에서 한번 찾아보셔라.. 없으면.. 일단 새로 사서 보내주시고..
혹시 나중에 찾게 되면 새거 하나는 꼭 돌려드리겠다.. 죄송하다..
최소한 이렇게 얘기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저같아도 기분 안좋겠어요..
그래도.. 꼬미 맡겨놨으니.. 엄마들이 좀 참아야죠..ㅠㅠ

그니까요 돈 몇푼이 아까운게 아니라 자기네가 잃어버려놓구선 다시 사서보내라는게 짜증나네요.ㅠㅠ

저도 좋게 다시 찾아봐달라 말씀은 드렸었지만..결국은.사서 보냈어요. 선생님도 계속 죄송하다드러고... 단체생활이니 그런일있을수도있다싶어서요.... 기분은.좀 그렇치만....ㅠㅜ

그니까요. 예전 승질같음 바로 따졌을텐데 완전 을이에요..ㅠㅠ

얼집서잃어버려도 엄마책임이더라구요
우리가 약자라서 따지지도 못하니 그러드라구요 ㅠ

아우..애 맡긴게 을인가봐요.ㅠㅠ

잃어버린건 얼라집 잘못이에요.... 쫌 베짱이긴하네요.. 그치만 마담님께서 조금만 참으세요.. 방법이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