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저희어머니가 아빠회사에서 하는 종합검진을 받으셧는데
처음에 병원에서 왼쪽가슴에 7미리 정도 작은 석회가 보였다고 큰 병원가서
다시 검사를 받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큰 대학병원을 가서 다시 엑스레이랑 초음파를 하고 왔습니다.
큰병원에서 다시 한 초음파에서는 왼쪽만이 아니라
오른쪽가슴에도 암으로 추측되는 것이 보이고 물혹도 양쪽가슴에 꾀 된다고 하시네요.
정확한 엑스레이와 초음파에 관한 의사소견과 결과는 열흘뒤인 28일날 전화로 알려주신다고 하시기에,
지금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초음파해주시는 선생님께서 양쪽가슴에 다 암인게 맞는것 같다면서 수술을 해야 할거 같다고 하셨대요.

저희 어머니 상황은 위와 같구요..

어머니 나이가 52세 이시구요..그런데 갱년기가 늦게 온건지 아니면 지나갔던 갱년기가 다시온건지..
아니면 암때문에 그런건지..
최근..계속 속에서 열불이 난다고 하세요.
갑자기 자다가도 속에서부터 열이 훅훅 나서 잠에서 깨시고,
그냥 생활하시다가도 속에서부터 열이 나서 몸도 뜨거워지면서 신경질이 많이 나신데요..
이게 그냥 엄마나이에서 올수 있는 현상인건지..
암이랑 어떤 관련이 있는 증세인건지..
제가 어텋게 도와드려야 하고, 엄마한테 어떤 필요한 조언이 없을까 해서 이렇게 길게 글을 적어봅니다.

제가 외동딸이라
아버지가 계시지만..자식으로 혼자서 어텋게 해드려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도움의 글 기다리고 있겟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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