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상하는게 절실시 느껴져요~막항 중단 어떨지~
가온누리
질문 두 가집니다.
1. 막항 중단?
2. 암통합치유병원 군포 G샘병원으로 이전 어떤지~?
(양방 한방 대체의학으로 암 통합치유한다고 하네요~).
1.질문내용.
3A진단, 11/19수술. 항암8차 방사선 허셉틴 치료 스케쥴잡히고 막항 8차 5/11 드가요.
5차 탁솔부터 몸상하는게 느껴지는데 6차맞고나선 더하더니 7차 맞고나선 잘 못걸어요.피수친 먹는거 신경써서 정상인데 막항 한번이지만 몸망가짐이 심히 걱정되 많이 고민됩니다.
남들은 한번이니 끝까지 마무리하라고하는데 8차항암 주사 완성이 완치 보장있다면 몸상해도 맞겠어요.
근데 그런 보장도없고 내 몸면역이 암과 싸워야하는데 몸상하는거 느끼다보니 마지막한번이라곤 하나 안받고 싶네요.
암은 약만이 아니라 음식과 생활관리(운동,스트레스.... 등이 중요관리죠~)를 통한 내몸 체력(면역등~)도 중요한 한몫 함을 생각하다보니 막항 그만두고 싶은데 경험자분들의 좋은 고견 부탁드릴께요.
급해요~ 길어 죄송해요.
2.질문내용
막항만 접고 나머지 치룐 계속할 생각이구요~
군포G샘병원이 양방(의료기계와 발전된 암치료법도 많이도입했다고~)과 한방(고주파온열치료, 대체의학 등~)치료 등 암통합치유한다는데 어떤지 의견 넣어 주세요.
암은 약물 치료만 아니라 자연치유, 생활, 맘, 운동 등 여러관리가 필요하겠더라구요.
-
오나미
아~~~탁솔이 더 무서운가봐요..교수님이 더 편할꺼래서 안심하고 있었는뎅..ㅜㅜ
-
뿡뿡몬
쟈스수다님~
항암제가 그리 절대적이지 않음을 병원치료와 여러 투병선배들 보며 느꼈습니다.
여태 항암해오셨으니 괜찮고요,
운동과 식사, 즐건 삶 유지로 면역력 높여 암 이기는게 최종승리라고 결론 얻었어요.
그런분들이 이기더라구요.
뭐라 할말 없지만 그런 결론얻었어요.
함께 힘내서 이겨가시어요.
이기시길 축복합니다~~~♥♥♥ -
미즈
님 항암 마지막 남은 한번 끝까지 맞으셨음 해요
얼마나 힘드셨음 그러실까 누구보다 잘알지만 항암 맞고싶어도 못맞는 사람도 있어요
저두 탁솔 맞고 몸이 말할수없을 정도로 안좋다가
정말 항암 끝내고싶다 속으로 얼마나 되내였는지 몰라요 그러다 6차때 부작용으로 아예 중단돼버렸답니다ㅡㅜ
그러고나니 불안감이 엄습하고 힘들더라도 항암을 다시했음했는데 심장에 무리가 가서 안된다하더라구요 -
큰꽃
저두 5차에서 8차가 힘들었네요~자고 일어나면 손가락 펴기가 힘들었고 자세를 바꾸면 다리에 통증이...손톱엔 줄이 가있고 발톱은 두꺼워지고 노랗게 변하고...피부도 안좋아지고...보이는게 이정도인데 내 속 장기들과 뼈는 또 어떨지 생각하니 사는게 사는 것이 아니었어요~모든 치료 끝내고 일년이 지난 지금 사이트에 와보니 님들의 맘 이해되면서 얼마나 힘들까하는 생각에울컥합니다~이 또한 지나가니 힘내세요!!!
-
헤벌심
감사합니다
블로그에 어떻게 가나요~? -
다와
이런. 그 마음 십분 이해합니다. 윗분들이 항암의 고통에 관해 쓰셨는데 저는 화장실로 못 갈 정도로 증상이 심했습니다. 밥은 딸이 침대위로 갖다주었고 일어날 힘도 없어 잡아 일으켜주었지요. 제 블로그에 와 보시면 그 과정이 자세히 쓰여 있습니다. 전 손만 간신히 움직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잠을 잘 수 없어 소리없이 울기도 여러 번. 그러나 지금, 4년차 넘기고 남들과 다름 없이 보입니다.
-
화이트캣
5월15일 마지막 항암 남겨두고 있는 1인입니다.. 5차맞은지 12일짼데..아직도 몸 상태 메롱이구요..그치만
여기까지 잘 견뎌왔으니 마지막 항암 끝내놓구 그 다음 대체요법이든 자연치유든 생각할려구요..아~군포G샘에서 미슬토주사 처방받고 맞고있습니다..강의규 과장님이시구요..친절히 조근조근 설명 잘 해주십니다..
그래서 그런가 마음이 편해져요..막항하고 나머지 상의할려구요..님두 고지가 앞인데 좀만 더 힘내시구요..
G샘병원 아시는것보니 가까운데 사시 -
늘봄
저도~탁솔맞고~입원중입니다~이제한번남았습니다.지금까지~버텨왔는데~조금만힘내시면어떨까요?~~물론부작용자렬하지만~~마지막까지맞치면~개운할것같아요~~ㅠ저도걷기힘들고,진통제도잘안듣지만~죽기살기로~버티고있어요~~여기수다님들도~다격으신일이잖아요~~힘내세요!!!
-
소윤
마지막남은항암치료포기하지마시고받으셔야해요.저두탁솔때는정말걷는게너무힘들었지만서서히좋아졌어요.부작용이니까좀만더참고이겨내세요.화이팅하세요^^
-
연와인
저도 탁솔 막항후 잘 못걸었어요.하지만, 한달 지난 지금 완전히 회복은 아니지만..많이 좋아졌어요.
여태 치료 받아오셨는데, 쪼금만 힘을 내세요.
원인 모를 병으로 붓고 아픈게 아니라 탁솔 후유증이라 생각하니 아파도 맘은 가벼웠어요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2692194 | 재활병원 결정하기 참 어렵네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10) | 풍란 | 2025-04-20 |
2692176 | 놀이공원에 가도 되는건지 걱정이에요. (3) | 얀새 | 2025-04-20 |
2692152 | 어머니께서 11월11일 항암을 하시는데요 (4) | 청력 | 2025-04-20 |
2692124 | 원주에 침이나 뜸 잘 놓는 한의원좀 추천해주세요. | 해뜰참 | 2025-04-19 |
2692096 | 항암중단 방사선치료 (1) | 빗줄기 | 2025-04-19 |
2692065 | 벨레라 시럽 구할수 있을까요?? | 우시 | 2025-04-19 |
2692041 | 비누모욕도자주하는게좋은가요?? (4) | 희라 | 2025-04-19 |
2692016 | 애기사진올리고싶은데 혹시 폰으로 바로 올리는방법은 없나요? (1) | 큰모음 | 2025-04-18 |
2691986 | 박수다님 여기좀봐주세요 (7) | 싸리 | 2025-04-18 |
2691957 | 눈썹은 어떻게 되나요? (10) | 윤슬이뿌잉 | 2025-04-18 |
2691929 | 문의 드립니다 ^^ (2) | 해가빛 | 2025-04-18 |
2691901 | 전절제하시분~~혹시 수영장 다니시는분~~ (3) | 파라나 | 2025-04-17 |
2691874 | 호르몬치료중입맛당기는약 (2) | 하예라 | 2025-04-17 |
2691851 | 우울증약 복용후 혹시 다른 불편한 곳이 있었던분 (3) | 먹딸기 | 2025-04-17 |
2691824 | 내자신때문에 힘들어요 (2) | 하연 | 2025-04-17 |
2691766 | 한달넘게 고민해도 답이 안나와요 도와주세요 (10) | 힘차 | 2025-04-16 |
2691734 | 탁솔7차9일째 (4) | 걸때 | 2025-04-16 |
2691684 | 항암중인데 허리가 너무 아파요 (10) | 라별 | 2025-04-15 |
2691656 | 테니스 배워도 될까요? (7) | 커피우유 | 2025-04-15 |
2691600 | 주근깨가 마니 올라와요ㅠㅠ (10) | 단화한 | 2025-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