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길중에..
블랙캣
3세 여아를 데리고 걸어야하는데.. 올레길중에 좀 완만하고 그나마 편한 코스가 어디일까요..
유모차를 끌고 가야할지..
아니면 걸려가면서 안고 가야할지..
올레길 너무 걷고 싶은데..
조카 아이를 생각하면 좀 쉬운코스로 정할려구요..
7코스 가볼려고 하는데
거긴 어떤지..
소중한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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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골
7코스 외돌개~돔베낭길 정도라도 유모차는 안되고, 아기 아빠가 안거나 업고 걸으셔야할테구요. 아기를 걸려서 다니시려면 외돌개 주변 솔숲정도 산보하시는 걸로 만족하셔야 할겁니다.
5코스 큰엉 산책길정도도 7코스 외돌개~돔베낭길 정도로 평이한 길입니다. 풍광이나 걷는 난이도로 볼 때 추천드릴만 합니다. 약간의 오르락내리락이 있어서 유모차보다는 업고 다니시는게 편합니다.
5 코스 큰엉~넙빌레,6코스 쇠소깍~보목리, 8코스 열리 해안도로~대평리까지 구간은 포 -
뽀대미녀
저도 올레길 너무나 걸어보고싶은데 아기땜에 포기했어요 ㅜㅜ
유모차 가지고 갈길이 아니더라구요
전부다 비포장에 울퉁불퉁.... 자연훼손 문제도 걸리고.... 그렇다고 등에 지고 걷자니 등골 빠질것같고.... 아기 많이 커서 혼자서도 씩씩하게 걸을수 있게되면 그때나 가려고요... -
채련
올레길은 기본적으로 유모차를 끌고 갈만한 길이 아니에요. 코스마다 포장도로가 있지만 사이사이 비포장도로가 있고 좁은 길이기 때문에 유모차 끌기도 힘들고 올레길 훼손의 문제도 있어요. 7코스 처음 외돌개 - 돔베낭길은 나무데크로 된 포장길이기 때문에 유모차로 이동가능하지만 군데군데 계단이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돔베낭길까지 걸으시고 빠지시면 서귀포여고?가 나오고 버스이용가능하거든요. 그 후에는 유모차 끌고 가기 좀 그런 길이에요. 7코스는 바닷가 돌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