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초기
물티슈
저는 약 한달전에 여행중 잠수함을 타면서 공황장애를 처음 겪었습니다.
그 이후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그리고 사람들과 식사를 하면서 몇번 경험(호흡곤란, 가슴답답함 등)을 하여 병원을 찾게 되었고요
그리고 약처방을 받아오긴 했지만 약을 복용하면 약에 너무 의지할거 같아서 그냥 가지고만 다니게 되었어요~
근데 의사 선생님 왈, 이런 현상이 공황장애 환자들의 초기증상이라는 거예요~
약에 대한 거부감, 그리고 약을 가지고 다니면서 의지하려고 한다는 점에서요..
지금 지하철 타고 다니고, 평상생활하는데 별 무리가 없는데 굳이 약을 먹어야 하나요?
한편으로 생각하면 약을 복용해서 초기에 잡아야 하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구요~
그리고 병원에서 인지행동치료도 같이 하라고 권하는데요, 인지행동 치료가 어느정도 효과가 있나 궁금하네요~
저 같은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텐시
일상생활하기에 큰불편함이없으시면 약을 드시지마시고 인지치료가 약이상으로 효과가있답니다.
운동과인지치료 권해드립니다... -
염소자리
저도 첨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었습니다..
\내가 정말 공황이야? 아무일도 없는데?\ 이런생각 하고 계시지 않나요?
그렇다면 당장 그생각 버리라고 하고 싶네요.
더 심한 증상이 오면 님은 그야말로 패닉상태에 빠져버리게 됩니다.
그러면서 온갖 걱정을 다하게 되고...약 먹을걸 왜 안먹었지? 이런생각도 하시게 될거구요.
초기에 잡으세요!! 그리고 운동 꾸준히 하시고 증상이 와도 안죽는다는 생각 꼭 하시구요!!!!
사랑수다님의 조언!! 꼭 그대로 실천하세요 ^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2692194 | 재활병원 결정하기 참 어렵네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10) | 풍란 | 2025-04-20 |
2692176 | 놀이공원에 가도 되는건지 걱정이에요. (3) | 얀새 | 2025-04-20 |
2692152 | 어머니께서 11월11일 항암을 하시는데요 (4) | 청력 | 2025-04-20 |
2692124 | 원주에 침이나 뜸 잘 놓는 한의원좀 추천해주세요. | 해뜰참 | 2025-04-19 |
2692096 | 항암중단 방사선치료 (1) | 빗줄기 | 2025-04-19 |
2692065 | 벨레라 시럽 구할수 있을까요?? | 우시 | 2025-04-19 |
2692041 | 비누모욕도자주하는게좋은가요?? (4) | 희라 | 2025-04-19 |
2692016 | 애기사진올리고싶은데 혹시 폰으로 바로 올리는방법은 없나요? (1) | 큰모음 | 2025-04-18 |
2691986 | 박수다님 여기좀봐주세요 (7) | 싸리 | 2025-04-18 |
2691957 | 눈썹은 어떻게 되나요? (10) | 윤슬이뿌잉 | 2025-04-18 |
2691929 | 문의 드립니다 ^^ (2) | 해가빛 | 2025-04-18 |
2691901 | 전절제하시분~~혹시 수영장 다니시는분~~ (3) | 파라나 | 2025-04-17 |
2691874 | 호르몬치료중입맛당기는약 (2) | 하예라 | 2025-04-17 |
2691851 | 우울증약 복용후 혹시 다른 불편한 곳이 있었던분 (3) | 먹딸기 | 2025-04-17 |
2691824 | 내자신때문에 힘들어요 (2) | 하연 | 2025-04-17 |
2691766 | 한달넘게 고민해도 답이 안나와요 도와주세요 (10) | 힘차 | 2025-04-16 |
2691734 | 탁솔7차9일째 (4) | 걸때 | 2025-04-16 |
2691684 | 항암중인데 허리가 너무 아파요 (10) | 라별 | 2025-04-15 |
2691656 | 테니스 배워도 될까요? (7) | 커피우유 | 2025-04-15 |
2691600 | 주근깨가 마니 올라와요ㅠㅠ (10) | 단화한 | 2025-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