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정도면 잘하는것같아요... 걱정안하셔도 좋을것같은데요...발음은 엄마가 신경써서...한번더 말해주면 좋을것같구요...저희아이도 발음이 좀 그랬었거든요... 주변에선... 치료받아보라했는데...저는 제가 짚어주고... 그렇게 하면서 점점 발음도 좋아졌네요... 책은 많이 읽어주신다니 지금처럼 해주시면 좋을것같구요...보물상자나..탄탄테마같은 세계창작위주로 많이 보여주세요... 아이들이 스펀지여도...하나의 단어를 습득하려면 수백번도 더 들어야 한다고 하

저도 책 구매할때 정말 고민많이 했어요
요 근래 뉴아기대통령 구매했네요
평이 대부분 좋은편이라서요^^
말놀이 활용하기 좋고, 엄마표 책놀이도 즐거워하네요
생활동화라서 아이가 정말 잘보고 있답니다

우리 아이도 말이 좀 느리네요.
고민이 많았는데 지금은 아기대통령 보면서 서서히 말문을 트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아기대통령 많이 읽어주고 있답니다.
좀 쉬운 책이다보니 부담없이 읽는것 같아요. 읽어줄때 조금 정확한 발음으로 하려고 노력하구요.

엄마들은 누구나 조급증이 있어요.
저도 그런 엄마들 중 1인 이지요.
더욱이 주변에 우리 아이가 느린부분이 친구는 아주 빠르게 발달해 있으면 그 조급증에 기름을 부어주죠.
전 둘째가 아들인데 짐 27개월. 말이 좀 느리고 님 말씀처럼 발음이 웅얼거리는 듯 해서 좀 걱정스럽더라구요.
큰아이는 딸인지라 좀 빨랐거든요.
게다가 조카가 한 50일 정도 느린데 말은 더 빨랐으니...제 맘 이해가 되시나요?ㅋㅋ
이 대목에서 \비교는 추악하다\라는 유태인의 격언이

남아들은 좀 그런면이 있어요. 둘째가 남자애인데..말이 훨씬느렸는데..나중에는 다 따라가더라고요..발음도 안좋았는데 따라가고요,,, 그리고 영어도 내뱉는거 안좋아하는아이들도있고요.. 아직 36개월이잖아요...그리고 아이들 때되면 다 하더라는... 그러니까 빠르다고기뻐하지도 느리다고 슬퍼하지도 마세요..

아직 36개월인데 너무 조급하게 생각마세요. 제 주위는 발달이 빠르다는 딸인데두 30개월에 문장이 아니라 두세마디로 말하는게 다에요. 아직 어리잖아요.
한글도 천천히 해도 될것 같구요~
영어도 어느순간 말이 나온다고 해요.. 급하게 생각지 마시구 기다려주세요~~
저두 씽씽책 보는데 어느순간 아는단어 툭툭 뱉여내더라구요..
아웃풋 기대하지 마시고 일단 많이 읽어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