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러고보니 그러네여 저희 딸도 마트 가도 뭐 사달라고 한적이 없네요^^;;
앞으로 사달라고 하면 조금씩은 사주겠지만
안찾으면 계속 안 사다 놓으려구요~^^

안그러던데요...
우리아이도 과자 초콜릿 사탕 썩 안찾아요..
마트를 데리고 가도 딱히 사달라 말 안하구요;; 별 관심 없던데요..
맛을 안본것도 아니구 집에서만 안주지 얼집이나 유치원에서 맛봤을텐데
입에 맞거나 맛있었으면 사달라고 찾지 않았을까요ㅡ?^^;;

맞아요~^^ 첫째라 더 그런 경향이 있는지두요 ㅎㅎ
둘째 아들은 9개월인데 우리가 뭐만 먹음 달려들고 소리지르는걸로 봐선 이 녀석은 좀 찾을것 같아요 달다구리 ㅋㅋ

첫째때는 좀 많이 조심하는 경향이 있지요 ㅋ

아이 성향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전 집에서 베이킹까지도 했었는데..요즘은 그냥 주는 편이예요. 큰애는 8살인데 달달이 좋아하지만 어렸을때 학습효과인지 하루에 한 개 이상은 절대 안먹어요 ㅋ 둘째는 4세부터 조금씩 주기 시작했는데 (지금 6세) 오히려 이 녀석은 너무 초콜렛에 집착을 하더라구요 ㅋ 아침에 방문뒤에서 몰래먹다가 현장에서 걸린적도 있고 ㅋㅋㅋㅋ

일찍 접해서 좋을게 없으면 되도록 늦게 접하는게

그런가봐요~^^ 저희 딸도 별로 그런걸 안좋아할수도 있겠어요. 저나 남편이나 둘다 그런걸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주던 안주던 크면서 달달한거 좋아하는 입맛이 있고 아닌 애들이 있드라구요. 저도 어릴때 울 어무이가 넌 영감입맛이라고 6살부터 청국장에 집착했다고... 입맛은 복불복 ㅋㅋㅋ

그렇다면 좀 안심이예요 ^^;;; 다른집은 어떤지 궁금도 하고 해서 여쭸는데 잘 한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지인이 말한 케이스는 아이는 먹고싶어하는데 부모가 제한하는 그런경우 아닐까요?근데 참 대단하세요~저희아이는 지금 32갤인데 돌지나서부터 모든 음식 허용이에요ㅜㅜ

애가 찾음 줬을거예요 저도~^^;;; 굳이 찾지 않는데 사다 줄 필요는 못 느껴서요~^^

아닐것같은데요
안찾는데 굳이..
대단하시네요.저도 안주고팠지만 쉽지않던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