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예... 만 3년이 넘었어요. 내년 2월이면 만4년 됩니다.
팔을 많이 움직이면 등근육을 떼어낸 공간에 물이 빨리 차니까 가능한 수술한 팔은 움직이지 말라하셨어요...
최소한의 생활만 했는데도... 일상생활 하는데 움직임이 없기란 쉽지 않았지요.
10개월후 등은 잘 붙었는데 팔을 너무 사용하지 않아서 어깨 관절부위가 시큰거려서 팔을 끝까지 들어 올리지 못했어요.
재활의학과에서 두번의 재활치료(관절부위에 주사)를 맞고 난후 현재까지 아무 이상 없이 잘

지금은 다마르셨나요??^^

저요!...
10개월간 2주에 한번씩 물 빼러 다녔어요.
제가 좀 오래 걸린 경운데 저보다 더 길게 빼러 다니는 분도 봤어요.
저도 이러다 안 붙는건 아닌가 싶었는데 의사쌤이 언젠가는 붙는다고 걱정하지 말라 하셨는데...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하시니 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

첨에는 운동해야한대서 많이썼고 요즘은 일상생활정도 ㅡ근데 많이 아껴요

혹시 팔은 많이 안쓰셨나요??

저희 엄마도 다마른것 같다고 했는데 다시 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ㅠ 답변 감사합니다~~

저번 금요일 진료때 마른 것 같다고 2주후에 다시 보기로 했어요 ㅡ 어머니 고생하시는 거 넘 맘아프시겠어요 ㅜ...ㅜ

혹시 다마르셨나요??저희 엄마 오늘도 빼셔서 걱정이네요ㅠㅠ

전절제 등근육복원 내일이면 2개월째 ㅡ일주일에 한번 빼고있어요 저번주에 10cc 정도 빼고 아마 이제 다 마르지않았을까 기대하고있어요 항암주사와 겹쳐 면역떨어질때 덧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유방외과서는 크게 상관없다 하셔서 ... 빼낸 액을 균검사했더니 균은 없고 단지 상처가 커서 오래걸리는 거라고 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