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인터넷 노동부워크넷이나 기타 구직 홈페에

이력서을 올려 놓았더니 이상한(다단계나 음습한회사) 듣도 보지도 못한 곳이나

제가 이력서에 적어 놓은 내용들을 보지도 않았는지 터무니 없는

내용을 물어보기도 합니다.

(ex. 토요일 교정 치과치료(왕복 3~4시간 이상)로 근무못함 - 토요일 일요일 특근이나 일반근무 격주근무 하는 곳에서 연락옴.)

심지어 제가 죄송하지만 원하는 곳이 아니라 생각좀 해본다고 말하고 끊으려면 화를 내거나 짜증나는 목소리로 전화를 끊는 경우나

심지어 잠을 자는 이른 아침 도중에 전화를 하는 경우 또는 전화가 불가피한 상황에 계속 전화벨이 울리기도 합니다.

분명 전화는 잘 못받으니 메일이나 문자로 말씀해주시면 연락드린다고 써놨는데 말이죠.어떤경우는 이력서 보고 연락 줬으니 자사 이력서에 다시 적어 보내달라고 해서 주민번호랑 내용 다 보내놨더니 몇칠뒤
문자로 떨어졌다는 말이 써있기도 합니다.

마치 면접이라도 보자는 듯이 해놓고 똑같은 이력서 자사의 양식에 맞춰 보내놨더니 떨어졌다는 것이......

진짜 저보다 좋은 사람이 있어 그런 걸수도 있지만 세상이 무서워 대부분 이력서에

주민번호까지 써야 하는데 정보유출이라도 당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되네요.

이런경우가 빈번해서 그런데 여러분께서는 이런 경우가 많으신가요? 혹시 다르게 취업을 구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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