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커버린 딸아이,..
창의적
2023.04.01
동생들 땜에 많이 치이는 딸아이지만 어제는 엄마가 그리도 먹고 싶어 하는 떡뽂이 집이 상가에 생겼다며 한그릇 사다 담아놓고 편지를 써 놓았네요..
직장다녀오다보니 그리 신경 쓰지 못하고 용돈 주는 것이 고작인데.. 밑에 두 녀석들은 어린이집에 있어 괜챦지만..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
늦게 끝나 함께 들른 떡볶으?떡볶이 집인데 항상 마감하고 문을 닫아 사먹지 못하고 그냥 왔는데..
오늘은 딸 아이 덕분에 죠스 떡볶이 먹게 되었네요..
다 식어 맛은 잘 모르겠지만.. 딸 아이 앞에서 얼마나 맛있는 척 감탄하면 먹었는지 몰라요..
사실도 맛있었구요..
이쁜 딸 고맙다.. 그리고 사랑해..
언능 돈 많이 벌어서 가족끼리 해외여행 계획 함 세우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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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처럼
그래도 가끔은 넘 까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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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
부럽습니다,,넘 감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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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꽃
저도 깜놀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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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
아..감동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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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플
또 낳는다면 딸이 좋겠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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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딸은 고런맛이 있는데...전 아들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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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그래서 힘들어도 애들은 있어야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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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
홧팅!!!
행복 하시져~~???
아이들 키우다 보면 까끔 요러한 맛에 힘든줄 모르고 키운거 같아요 -
반율하
네ㅡ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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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몬
감동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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