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약복용중 임신했는데 그즉시 약끊고 편히 모든걸 놓고 살았어요. 임신하면 모든게 용서가 되더라구요. 일하던것도잠시 놓고. 그래서 전 잠을 많이 자고 그랬더니 애기도 잠을 잘 자네요.^ ^ 넘 불안해 마시고 좋은생각만 하세요..

저는 제 병 안지 얼마 않되었는데요 임신동안 넘 힘들었습니다. 왜 그런지도 모르고 병원가서 힘들다고 호소 하고 이제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거이 하루에 16시간 잔 것 같아요 호르몬으로 잘 수 있으니 그냥 푹 자고 짬 나면 태교 하세염 제가 임신해서 공부 했는데 우리 아이 책 넘 좋아 합니다.10달 동안 많은 것을 포기하고 100년 농사 잘 짓자 하면서 태교에 전진하세염

저히 부인도 첫아이때 님과같이 그러했는데
출산후 아이는 잘자라고 있습니다
의사와 상담하시고요 힘내세요

불안으로 아기가 이상해지진 않아요. 그리고 아직 아기가 작아서...그런데 아기가 크면 엄마의 감정이 그대로 아기에게 전해진답니다. 저는 임신중 우울증으로 매일 울었는데 그 때마다 아기가 몸을 비비꼬며 같이 괴로워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요. 그러니 아기를 위해서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지금까지의 일은 잊으시고요. 앞으로 즐거운 마음 가지시려고 노력하시면 이쁘고 건강한 아이 낳으실거에요, 화이팅이요!!^^

침착하세요...3개월이조금넘었네요. 임신중 신경과약드신것 있으세요??
조금이라도 드셨면 드신약 이름가지고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고 사이트에 임신하신 환수다님 계실겁니다. 불안은 불안을 낳아요. 침착하셔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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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한대요..안타깝네요....아기를 가져본적이 없어서 전 잘 모르겠지만,,
그 심정은 충분히 이해합니다..얼마나 힘드실까요? ㅜㅜ
약을 못드신다면,, 인지치료라도 하셔야하지 않을까요?? 계속 그리 불안하시믄,,,,힘이 되드리지 못해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