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 엄마도 콧줄, 소변줄 상태로 어제 인천재활병원으로 옮기셨어요~
재활하면서 하나씩 선 정리하셔야죠.
재활도 바짝 하셔야 해서 저희는 병원에서 암말 안했는데 그냥 옮겼어요~

저희는 선트수술까지 하고 소변줄 콧줄 있는 상태서 옮겼어요..물론 큰병원에서 급성기 끝나면 옮기라고 하지요. 많은사람둘이 두개다 한 상태서 옮기기도 하고요..간병사 말씀도 맞아요..근데 뇌에 물도 차있는데 나가라고 하는 것은 좀 심하네요...문제 생가면 그때 다시 들어오란 말인지.. 더 있겠다고 하세요.

상태가 그나마 좋으신가봐요~~ 그렇게 일찍 나가라고 하는거보면 ~~버틸때까지 버티시고 정 불안하시면 길병원 암센타 앞에 미추* 재활요양병원 있어요~응급상황에 바로 길병원으로 옮길수 있어 좋더라구요~ 길병원도 재활과 있는데 잘 안옮겨줄라고 하더라구요~~

한달 정도 됐고요 다른 병원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운동치료사도 잘해주시고 보호자가 옆에서 손잡고 응원할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저는 나름 괜찮은거 같아요

성모병원계신지얼마나 되셨어요??? 재활은 잘되있나요?

어느정도 뇌가 가라 앉을때까진 큰 병원이 좋을듯 싶은데 길병원 말고 성모 병원으로 옮기심이 어때요?? 저희도 성모 병원인데 아직은 괜찮은듯 해요

막~나가라고하는건아니구요!다음주쯤 전원하라그러네요...
콧줄 소변줄 뺄떼까진있고싶은데 간병인아줌마가 재활병원가면좋은거라고그러고..ㅠ
뇌에 물도차있고 부종도아직있어서 저는 나을때까진 큰병원에있는게 좋을꺼같아서요

인천 길병원 이세요?? 거기도 환자 막 나가라고 해요?? 헐.....큰 병원도 소용이 없네요 콧줄 소변줄은 뺄때까지 기다려야죠 버팅길수 없으신가요?? 아님 퇴원 했다 다시 입원하는 방법은 없나요??

보통 한달만에 나가라 하더라구요 대기자체도 너무 길고 막막해서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콧줄과 소변줄 뺄 때까지는 나갈 수 없다 벼텨보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