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본인이 찜찜하시면 안 가는게 좋은거 같아요.
지금 보면 세균때문에 가지말라고 한거 같아요

저도 얼마전에 장례식 다녀왔어요 항암 중이었는데 그나마 컨디션 회복될때였는데 다녀오길 잘한거 같아요 안갔으면 마음이 무거웠을거같아요

저도 며칠전 장례식장 다녀왔네요.
힘들 때 마음으로나마 위로가 될수 있을 거 같아요

전 친구가 위암으로 먼저 가서 문상갔었어요. 아직 40 전인데...미신보단 제 체력이 좋지 않아 식구들이 걱정이 많았어요. 입원해있을때도 병문안가서 둘이 손붙잡고 엄청 울었거든요ㅡㅡ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저는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꺼없다는 마음으로 수술받고 나서는 장례식갈때 조문한다음 밥같은거 안먹고 지인들이랑 장례식장 밖에서 이야기 좀 나누다 볼일있다고 일찍 나와요..

우린 미신믿지말아요^^

너두요 안가기엔 글코 다녀왔네요 맘 편히

네..아무래도 봉투만 보내기엔 맘이 넘 불편해서요
가서 위로해 줘야겠어요 ^^

가셔도 됩니다
우리도 아파봐서 서로 힘이들때 위로해주는것이 얼마나 좋은지요?
가셔서 친구분 위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