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9월 8~12일까지 푸켓 르메르디앙으로 여행다녀왔어여..먼저 궁금하실테니 사진부터^^
이곳은 먼저 로비에요^^ 로비가 천정이 정말 높고 멋지드라구여..앞쪽으로 쭉가면 수영장한가운데 라운지같이(정말 분위기 있어여) 컴터 할수있는곳과 밤에 칵테일한잔할수있는 톰슨바라는곳으로 이어지구여.. 오른쪽으로가면 식당들과 리조트입구로 가게됩니다..
로비부터 넘이뻐서 기분 참째지드라구여^^
이곳은 리조트 수영장 사이에있는 파카랑이라는 인터내셔널 부페식당이에여^^ 밤에는 쇼도 하더라구여^^
밤에 분위기 엄청좋죠? ㅋㅋ 주로리조트 아침식사는이곳과 건너편에 레스토랑(이름을 까먹었어영..) 에서 제공됩니다..
아침식사는...딤섬두어가지와미소된장국등이 있기는한데...
거의 식단이 유럽인들위주라..별로 먹을건 없었읍니다...저희가 신행때는 리츠칼튼 클리프 풀빌라로갔었는데...넘 좋은곳과 비교해서..그런지..식사의 만족도는 약간 떨어지는편이였어여...
르메르디앙은 풀과 비치가 바로 옆에 있는거 아시져? 비치에서 돌아오면서 찍은 톰슨바 모습에여..
5시부터 7시반까진가..happy hour 라고..음료하나 시키면 한개 더 주는 서비스도 하더라구여^^
저희도 파인애플주스 120밧에 두잔과 열대과일수무디 120밧짜리 이렇게 세잔먹고나왔어여^^
칵테일 한잔하고싶은 맘이 굴뚝같지만..임산부인 관계로...
맥주한병당 120밧정도 했던거 같애요^^
저는음식에 관심이 많아서 가기전 태국음식공부도 많이해보고 기대도 엄청하고갔져..
도착하자마자 저녁식사는 리조트 내에 있는 왕와린이라는 태국전통식당에가서 먹었어여..
피곤하기도 하고 배가부르기도 해서..일단 푸팟뽕가리하나랑 맥주 하나만시켜서 먹었어여..
여기 뿌팟봉가리도 참 맛나더군여..가겨은 한 400밧대였던거 같구..밥은 그냥 공짜로 무제한 줘요^^
신랑이 하이네켄하나 시켜서 먹으니 택스랑봉사료포함 680밧 나왔어여...음..역시 착하진않아여..^^르메르디앙은 풀이 정말 넓고 좋긴한데...좀 단점이...비치를등지고 왼쪽에 있는 풀들은 거의 깊이가 2미터가 넘더군여..
전 그나마 수영을할줄알아서 다행이지만...튜브없으면그냥 들어가서 수영하는사람은 거의 없었어여..
여긴 그나만 보통깊이라서 잼나게 놀았던곳이죠 오른쪽에..동글동글하게 이쁘게 되있는 풀였어여이쁘죠^^?
^^ 여기가 2미터 되는곳인데...수영하다가..힘들면 저렇게 파란 베드 튜브를타고 놀았어여..
잼나긴한데...저러다가 정말 심하게 타버렸어여...
정말 넓고 물 깨끗하고 조아요^^
아~~~너무 멋지지 않은가여?
제 디카는 그냥소형 디카면서 전 그냥 사진은거의 아는것이 없는 일반인인데..그냥 아무렇게나 찍어도 저렇게 이쁘게 나와여..
수영장에서 놀다가 바로 몇발짝 걸어가면걸어가면 바로 비치..넘 환상에요^^
왼쪽 건물은 아까 말씀드린 부페레스토랑 파카랑 (pa karang)~너무 이뻐여^^아 ~ 이사진은 정말 올릴까 말까 했는데...우리신랑이 알면..ㅋㅋㅋ 르메르디앙 전용비치인 릴랙스베이입니다..
저사진은 한 오전 10시정도^^ 머물던내내 날씨가 정말 화창였죠^^
하늘빛과 바다가 어찌나 이쁘던지..또 모래는 얼마나 부드럽고 깨끗한지 몰라요..^^
바람도 시원해서 별로 덥지도 않답니다..다만 별로안 덥고 땀도 안나서..비치베드에 주구장창앉아있다가...
두피까지 다타버렸어여.;;;햇빛 정말 장난아니드라구여..조심하셔야 되여...^^;;;

나머지 후기들 조만간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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