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상시평가 본거 가져왔는데 많이 틀렸네요. 어찌 대응해야하나요.
미국녀
예체능학원만 다니는 초등2학년 남아이구요.
오늘 수학상시평가한거 가져왔는데
많이 틀렸네요.
며칠전에 저랑 수학익힘책으로 풀어봤던건데...
난이도가 있는것도 아니고 210 322 433 544....등 숫자의 규칙이
뭐냐 뭐냐 (11씩 커진다 등등)
딱 교과서에 있는 문제 그대로인데,,,
1학년때는 해법문제집하루 한쪽씩 집에서 수학풀리다가 애가 하도 안하려해서
2학년되서는 수학익힘책만 같이 풀어주고 있는데 그외엔 공부하는거 하나도 없고..
숙제하는것(받아쓰기 일기 독서록등)도 버거워해서 나머지시간엔 그냥
지금이라도 놀아라 하고 놀아주고 책읽게해주고 했었어요.
이제부터라도 공부방이나 학원이라도 보내게 해야할까요..
집에서 저랑 문제집 푸는건 싫어하고 숙제조차 버거워하고..
아님 아직 어리니까 지가 깨달아서 공부할때까지 기다려줄까요.
활동적인 아이이고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고 노는걸 좋아하는 꾸러기입니다.
억지로라도 시켜야하는건지 ...
이러다 뭐가 될런지 애망치는건 아닌지
다들 많이 시키는거 아는데 이런 쉬운 문제들도 틀리고..
맘이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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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매
상시평가라면 단원평가 말씀하시는거지요? 우리애도 2학년이구 여긴 경기도 의정부인데 이번에 수학문제 15문제 내셨더라구요. 저도 수학은 눈높이로 시키고있답니다. 혹시 거긴 지역이 어디고 몇문제 나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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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당근 불가능이죠. 지금부터 차차 차근차근해서 초등학교 시절에 혼자 스스로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드는 뜻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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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보라
2학년인데 그게 가능할까요? ㅜ비법없을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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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녀
스스로 계획세워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님이 매일 조금씩 복습시키셔요. 너무 많이시키시지 말고 짧게요. 이때는 뛰어노는것도 중요하니 많이 뛰어놀게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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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
수학은 저학년부터 개념 확실하게 알고 가야해요 학년올라갈수록 단위만커지고 약간 심화로 가는편이니 집에서 엄마랑 공부하기 버거우면 수학만이라도 공부방 혹은 수학전문학원 추천합니다
3학년때 고비 살짝 와요 -
꺄홋
네 2학년은 국어 수학 통합과목나와요..한단원정도 선행이고요..인강보고 문제집풀고 학교에서 복습해라 하고있네요..한단원선행이라 부담도없고요 그거랑 연산은 기탄으로 한장씩 풀리네요 연산은 복습개념으로요..노는것도 습관이라는 생각에..아이한테 좀 미안했다가 성적받아오고 뿌듯해하는모습보니 마음 놓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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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빨간펜 전과목 문제지 그걸로 하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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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
꾸준히 시키는게 중요한것같아요 2학년 저희딸은 빨간펜하는데 하루 학습량이 한시간이상이라 추천은 못하겠지만 일단 학교공부는 도움많이되요 워낙 실수잘하는지라 흑 백점 맞는일은 드물지만 이번시험은 하나씩 틀려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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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룩
전과목 공부방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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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릅
문제집은 꾸준히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여러문제 접해야 되는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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