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방송은 보지 못했지만 제 소견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현미만 먹어서 그런지 거부감이 있어요 ㅠ
백미 먹는집이 너무 부러웠었고 성인이 되서는 한참 백미만 먹었었죠
사실 지금도 백미밥이 맛있고 부드럽게 잘 넘어가구요

하지만 제가 어릴때부터 현미식으로 살아서 그런지 아이에게
울엄마가 했듯이 똑같이 현미먹이고 있네요 ㅠ
100% 현미는 어른도 소화하기 힘든데 당연히 아이들에겐 더 힘들겠죠
그리고 어른들은 오래 씹어야 한다고 알고 씹겠지만
아이들은 그러지 못해서 50대 50으로는 섞어먹이고 있어

시어머니께서 평소 현미시이 맘에 안드셨나봅니다. ㅡ.ㅡa
다양한 정보가 있어도 내 생각과 맞는 정보인 경우에만 인정해주는게 사람인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시어머니와 함께 사시는게 아니라면 Lovegan님 처럼 \네~\만 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같이 사신다면 ㅠㅠㅠㅠㅠㅠㅠ

어디 종편방송을 보신게 아닐까요;;;

저희집도 현미? 콩 약간의 보리 섞어서 먹고있는데.. 전 100퍼 현미 먹고싶어요 ㅠㅠ

그래서 저희어머님도 어제 전화주셔서 애들 현미먹이지 말라고 하셨던 거군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다는..전화상에서는 알겠다고만 했어요 ㅎ 그런데 도정기술이 발전하기전까지는 어른이고 애들이고 현미식이었을텐데 그건 어떻게 설명할건지.. 궁금해요. 저는 집에서 현미:현미찹쌀=1:1 비율인데 특별히 문제점 없어요.

저도 오분도미에 퀴노아 조금 섞어서 먹어요.

다른 예를 들자면.. 신장질환에 현대의학에는 칼륨때문에 현미며 채소가 않좋다고 평생 약을 먹거나 투석을 하라하지만.. 황성수박사는 현미 채식으로 현대의학서 불치병이라 말하는 신장질환까지 고치기 까지 하고 있습니다. 누가 돈때문에 말하고 누가 양심에 의해서 말하는 것일까요?? 현명한 선택하시길..

전 오분도미 먹어요 ㅎ 저도 현미는 막 맞지 않더라구요 ㅎ 몸에 맞는대로 먹어야 할꺼 같아요 ㅎ

소화가 떨어지는사람은 안좋을거같구요.... 아이들은 잡곡밥먹이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무엇이든 일장일단이 있으니 먹고 내몸이 좋으면 맞는거아닐지..... 전 현미 80%에 나머지잡곡 섞어먹는데 아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