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2박 3일 계획 짜보았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새론
18일 목요일 6:20 비행기로 출발해서 제주 도착
08시에 렌트카 인계받고 주변에서 간단히 아침 식사 한후 바로 서쪽으로 해안도로 타고 쭈욱~~ 달릴 생각입니다.
좋은 풍경 있음 내려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 좀 하며 협재해변 도착해서 물놀이 좀 하고, 또 조금 가서 금능해변에서도 물놀이 좀 하구요.
이어서 쭈욱 해안도로 타고 내려오며 경치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모슬포항 가서 마라도에 가려고 합니다.
마라도 들렀다 나와서 시간대 괜찮으면 용머리 해안 보고, 이후에 천제연 폭포 정도 보고 숙속인 라임 오렌지빌에서 1박.
둘째날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금만 가면 있는 쇠소깍 가서 카약 타고 놀다가, 다시 빠꾸해서 한라산 영실코스로 고고씽.
차량으로 최대한 올라간 이후 4~5시간 등산하면서 한라산 절경 좀 봐주고 내려와서 차타고 중문 단지 가서 면세점도 좀 보고 이어서 조금 더 가면 있는 오설록 가서 구경 후 둘째날 숙소인 솔베이지 펜션에서 1박.
그리고 셋째날은.. 아직 뭐해야 될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
제주에서 18시에 출발하는 비행기라 시간 여유는 충분한데, 이동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몰라서 여정을 짜기가 쉽지가 않아요 ㅠㅠ
결국 첫째날 : 8시 차랑 인계 - 해안도로 - 협재해변 & 금능해변 - 해안도로 - 마라도 - 용머리해안 - 천제연폭포 or 천지연 폭
포 - 라임 오렌지빌 숙소 ( 밤에 선선하게 바로 앞에 있는 올레길도 좀 걸어보려구요 ^^)
둘째날 : 8시쯤 숙소 출발 - 쇠소깍 카약 - 한라산 영실코스 등반 - 중문단지 관광 - 오설록 티 뮤지엄 - 솔베이지 펜션 숙
소
셋째날 : 18시 비행기이고 차량 17시까지 이용인데, 솔베이지 펜션이 약간 서쪽으로 치우쳐저 있어서 어디를 다녀와야 할
지 갈피를 못 잡겠습니다. 에코랜드도 어중간히 멀고.. 물놀이 하자니 돌아와서 씻을 숙소가 없고.. 혹시 괜찮은 여정
있다면 추천 부탁드릴께요 ^^
원래는 둘째날 쇠소깍 이후로 섭지코지랑 우도 가려고 했는데 너무 시간에 쫓기게 멀리 다니게 될거 같아서 이번엔 서부권만 보고 가려고 계획 해 보았습니다.
먹거리도 첫째날 늦은 점심 마라도 짜장면, 저녁은 올레시장 황금어장 정도 생각했구요.
좀 더 괜찮은 여정이나 맛집 추천 많이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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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야
우도는 동쪽이라서요;;;
숙소가 예정되어있는 곳으로 가는지라 전부 서쪽으로 치우쳐져 있어서 우도는 다음기회에 가봐야 할듯 합니다 ㅠㅠ -
비사벌
우도 꼭보세용 ㅎㅎ 우도 금방둘러봐요 ㅎ 배도마니있궁 ㅎㅎㅎ 전 이번에 우도에서 일박예정이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