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병원을 정할때마다 너무 고생하고 다닌 기억이 있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하여 두서없이 적어보았습니다.
두 병원다 장단점이 있으니,, 정하시기전에 직접 방문해서 둘러보시고..
서울에 거주중이시고, 두 병원이 비등하여 결정이 어려우시다면,
보호자들이 자주 갈수 있는 가까운 곳으로 가시는것도 추천합니다.
환자들은 외롭습니다. 좋은 간병인이 있어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족분들이 자주 가셔서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는 것이 큰 힘이 되는것 같더라구요.
빨

2. 명지춘혜병원
일단 병원에 직접 가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시설이 쾌적하고 좋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치료받으면 환자도 더 안정감을 느끼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갖게 됩니다.
무엇보다 다녀본 병원 중, 가장 좋은 의사선생님을 만나지 않았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환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구요.환자의 의견을 잘 들어주시고, 환자의 상태나 치료내용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독려해주셨습니다.

다만,,치료사선생님이 복불복입니다.;;
실력이 좋으신 선

서울재활병원과 명지춘혜병원 두군데 모두 있었던 보호자입니다.
두군데 모두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데,, 제가 느낀점을 간단히 써드릴께요.

1. 서울재활병원
성인병동의 입원 환자수가 적고(병실에서 1인당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은 넓은 편입니다.)
운동치료사 선생님들의 실력이 전반적으로 좋으며
치료사분들의 환자에 대한 태도나 열의도 좋은 편이라고 생각됐습니다.
환자수가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명지춘혜와 비교하여) 치료실을 여유있게 사용하실 수

저는 현재 보바스에 입원중인데 같이 입원했던
환자분이 명지 춘혜병원갔 습니다

저희는 지금 명지 춘혜병원에 입원중입니다.
환자분들 말씀대로 라고 하면 두군대다 좋다고 하더라구요

제일 좋은병원을 원하는시면 보호자분들이 각병원들을 돌아다니시면서 확인해보고
집과 가까운곳으로 가시는게 제일 좋을거같아요 그래야 병원도 자주 다니고 하기 좋거든요
간병인분들이 잘해주셔도 가족분들이 자주 다니시는게 최고인거같아요

서울 재활원은 안가봐서 모르겠고 아산병원, 고대병원, 미소들병원에서 언어재활 잠깐씩 받았었는데 프로그램은 비슷비슷한거같구요, 저희 아버지는 매일 치료가능한 곳 찾으면서 명지춘혜랑 미소들병원 라온휴병원 세군데 갔었는데 미소들만 매일 가능했었구 다른곳들은 일주일에 두세번 된다고 하더라구요. 어느분 글 보니까 하루에 두번 치료해주는곳도 있다더라구요. 금액이랑 위치 고려하시고 선택하세요~

병원은 잘모르겠지만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시설보고 평이나 시설이 비슷하다면 최대한 보호자가 편하게 다닐수 있눈곳으로 선택하세요~서로 지치기 마련이니 보호자도 다니기 힘들지 않은곳이여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