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1차 시작을 앞두고..
벛꽃잎
저는 올해에 34살이된 유방암1기 환자입니다.
지난 12월8일 삼성서울병원 수다님께 왼쪽가슴 전절제수술과 동시복원수술을 받았습니다..
침윤암 1.5센티,0.2센티와 5센티이상의 상피내암이 왼쪽가슴에 있었다하네요.
호르몬양성에 다행히 림프전이는 없었고 전절제라 방사선치료는 안해도 된다고 하고 항암을 해야한데서 월욜 1차항암을 앞두고 있습니다.
수술할때보다도 왜이리 항암이 걱정이되는지..사이트 글들과 여러 인터넷자료 검색에 잠못들고있는 1인이네요ㅠ
혈관이 너무 안잡혀 그동안도 고생했는데 항암때는 관삽입을 하고 주사놔야한다고 하네요
항암주사는 입원이 필요없고 통원하여 한두시간 맞고 끝이라는데 관삽입은 어떤걸 말하는거고 타목시펜을 쓸거라고 하시던데 그게 항암주사는 아니고 항호르몬제 같던데 주사는 어떤걸 맞게 되는거며 관삽입은 대체 어떤거일지.. 자세히 설명 해주지 않으니 걱정만 더욱 늘어나네요..ㅠ
아시는분 계시면 저와같은 처지 치료받으신 수다님들의 항암치료에 대한 설명좀 부탁드릴게요~
정말 걱정되고 궁금하고 잠이오질 않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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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
걱정반 두려움 반으로 첫항암기다리던 때가 생각나네요...전 관삽입안하고 혈관으로 바로 맞고있고...거의 부작용없이 살만 디룩디룩 찌고있는 1인 입니다...ㅋㅋ8차중 이제 2차이긴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머리 빠지는거 말고는 부작용 전~~~혀 없을수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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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늘
저도 부디 쉽게 항암산을 넘었으면 좋겠어요~~ 포트하셨으면 더 힘드셨을텐데 저도 씩씩하게 잘받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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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귀
생각보다 쉽게 지나가시는분들도 있으니 미리 걱정하지마세요~~저두 포트삽입하고 1차했는데 부작용거의 없이 넘기고 담주 2차 기다리네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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