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과 불안이라는놈이.. 원래 이런놈인가요..
동은
2023.04.01
요몇일까지.. 친구들만나고.. 취미활동도 갖고.. 하니..
잡다한생각에 빠져드는일은 거의 없엇고.. 생각이 난다고해도 금방 컨트롤이 되고 그랬는데..
어제 오랜만에 도서관가서 공부를 시작해보았는데.. 증세가 심해지더군요..
공부에는 집중이 안되고. 또다시 잡다한 생각들이 꼬리를 물게 되고..
결국 불안과 우울이 오늘로써 찾아오네요.
잊으려고 무시하려고 해도.. 그럴려고 하면 할수록.. 더욱더 불안만 커지고..
공황과 불안이녀석들은.. 가만히있으면 안되는건가요.. 심지어 공부조차도 못하게 하는군요..
아 생각의 끝은 어디일지.. 어디쯤 이 지독한 염려와 생각이 바닥이 보일지..
제 자신이 있지도 않은일을 사실대로 믿어버리게 될까봐 걱정도 되는군요.
그럴리는 없겠죠?
-
눈꽃
혼자 있는 시간에 자신감을 찾는것이 우선일듯 합니다. 기운내세요 극복 하실겁니다.^^
-
딥공감
예기불안이나 예기공포 증세 심해지면... 밖에도 못나가게 됩니다.. 제가 그랬어요.. ㅜ
-
이루리라
맞는말씀입니다. ㅠㅠ 정말쓸때없는 걱정인데.. 후우.. 알면서도 한번씩 빠지게 되니.. .
-
든솔
그겁니다..우리는 쓸데없는걱정이 너무나많죠...
공황이란놈이 가장좋아하는...그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걱정거리들~ -
츄릅
감사합니다 ㅋㅋ
-
개미
당연 없습니다 절대!!!!!!!힘내요
|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 2692194 | 재활병원 결정하기 참 어렵네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10) | 풍란 | 2025-04-20 |
| 2692176 | 놀이공원에 가도 되는건지 걱정이에요. (3) | 얀새 | 2025-04-20 |
| 2692152 | 어머니께서 11월11일 항암을 하시는데요 (4) | 청력 | 2025-04-20 |
| 2692124 | 원주에 침이나 뜸 잘 놓는 한의원좀 추천해주세요. | 해뜰참 | 2025-04-19 |
| 2692096 | 항암중단 방사선치료 (1) | 빗줄기 | 2025-04-19 |
| 2692065 | 벨레라 시럽 구할수 있을까요?? | 우시 | 2025-04-19 |
| 2692041 | 비누모욕도자주하는게좋은가요?? (4) | 희라 | 2025-04-19 |
| 2692016 | 애기사진올리고싶은데 혹시 폰으로 바로 올리는방법은 없나요? (1) | 큰모음 | 2025-04-18 |
| 2691986 | 박수다님 여기좀봐주세요 (7) | 싸리 | 2025-04-18 |
| 2691957 | 눈썹은 어떻게 되나요? (10) | 윤슬이뿌잉 | 2025-04-18 |
| 2691929 | 문의 드립니다 ^^ (2) | 해가빛 | 2025-04-18 |
| 2691901 | 전절제하시분~~혹시 수영장 다니시는분~~ (3) | 파라나 | 2025-04-17 |
| 2691874 | 호르몬치료중입맛당기는약 (2) | 하예라 | 2025-04-17 |
| 2691851 | 우울증약 복용후 혹시 다른 불편한 곳이 있었던분 (3) | 먹딸기 | 2025-04-17 |
| 2691824 | 내자신때문에 힘들어요 (2) | 하연 | 2025-04-17 |
| 2691766 | 한달넘게 고민해도 답이 안나와요 도와주세요 (10) | 힘차 | 2025-04-16 |
| 2691734 | 탁솔7차9일째 (4) | 걸때 | 2025-04-16 |
| 2691684 | 항암중인데 허리가 너무 아파요 (10) | 라별 | 2025-04-15 |
| 2691656 | 테니스 배워도 될까요? (7) | 커피우유 | 2025-04-15 |
| 2691600 | 주근깨가 마니 올라와요ㅠㅠ (10) | 단화한 | 2025-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