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 그렇군요..제가 사진만보고, 글을 제대로 안 읽었네요.. 이 사람은 지금 복막이 뭔지를 모르고 있네요.. 살을 꼬맬때.. 복막을 놔두고 겉의 가죽만 꼬맨 것입니다. 이차 수술에도 이 정도면 그 사람 정말 수의사 맞는지 부터 확인해야 하겠네요..

그러게요 암컷인데 넘 심각해보이네요..게다가 2번 시술한건데..견주님이 어여 인지하고 움직였음하는 마음이에요

암컷 수술은 그렇게 쉽지는 않구요.. 수술을 보면 암컷이라고하지만 너무 많이 열었구요..사실 절개선도 제대로 절개된것 같지 않아요.. 피도 많이 흘렸을 것 같구요..아주 기본도 안 지킨 엉터리 수술입니다. 제가 볼 때는 어깨 너머 보고 배운 사람이지 제대로 배운 사람이 아닙니다.

얼른 다른병원이라도 가셔요 잘못되는거 순식간이에요 저희 애는 수술한 담날부터 잘놀고 금방 마른딱지생기면서 넥카라도 안해줬는데..아가가 얼마나 힘들겠어요..중성화수술은 남학생들 포경수술만큼 수술도 아니라든데..수의수다님이 크게 잘못하셨네요

복막을 꼬매야 하는데 복막을 안 꼬매고 대충 마무리 한 것입니다.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구요.. 재수술해야 합니다. 복막도 모르면서 수술한 것을 보면 아주 초짜거나, 수의사가 마무리 한 것이 아닙니다. 시간 자꾸 지나면 감염되서 복막염으로 죽을 수 있습니다.

일단 식염수 뿌려주고 빨리 병원 연 곳 찾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걱정되시겠어요....ㅜㅜ

탈장 같아 보이싶니다 안정 취해주시고 바로 병원대리고 가세요 감염되면 큰일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