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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쿼트를 하면서 느꼈습니다

스쿼트면 무조건 대퇴사두와 둔근에 주 자극인줄 알고 있었죠

하지만 중량이 올라가면서 몸은 자연스레 치팅을 하게되더군요

주저 앉았다가 전체적으로 쭉 뻗지 못하고 등에 얹은 바벨은 가만히 있고

허리를 굽히며 일단 다리부터 피고 허리를 세우는, 스쿼트하면 흔히들(저만그럴지도)

하는 실수를 했는데요(이해하시기 쉽게 부풀린거지 그렇게 심하게는 아니구요^^;)

자세가 굳모닝 비스무리하게 되서 그런지 그 셋트를 끝나고 난뒤 데드리프트에서

찾을수 있는 자극이 대퇴이두에서도 느껴지는겁니다

이상한 마음에 찾아보니 스쿼트가 이두에도 자극을 준다고 하는거 같긴한데 지금껏 크게 못느꼈거든요?

오늘 스쿼트를 하면서 이두에 자극을 느낀건

1 스쿼트는 하체운동의 제왕이다 사두 이두 둔근 구분없이 확실히 조지는거다

2 치팅으로 인해 허리가 숙여지면서 이두의 개입이 있었다 자세를 확실히 하라

어떤 이유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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