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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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안들면 울고 불고.. 저 때리고....머 이거저것 비위도 맞춰보고 달래봐도 울기만하고 안아줘도 몸부림치고..

제가 안방으로 데꼬 들어와서 울음그칠때까지 앞에서 모른척 했어요..

그러다 좀 그칠라하면 다 울었냐고 달랠려고 하면 또 꼬라질내고 울고....그럼 전 다시 나두고...

그렇게 20분넘게 울었나?? 그랬더니 거실에 있던 울신랑이 안그래도 아들내미 아퍼서 기운도 없는데 울린다고

나한테 머라고 하네요.. 자기가 떼쓴다고 맴매한다고 하길래 그꼴 보기 싫어서 안방으로 데리고 온건데

성질나서리.. 안아줘도 싫다고 하는데 그럼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자기가 와서 아이한테 이것저것 물건 보여줘더니

색칠하자고 데리고 거실로 나가서 노네요...

근데 저녁에 잘때도 떼쓰고 잤어요..아들이 떼쓰니 아빠 요새 잠 못잤다고 자자고 아들한테 머라고 하는데

자기만 요새 못잤나요.... 제가 아들 데리고 나와서 안아주다 분유주래서 분유줘서 재웠네요 3살부터 훈육이 가능하다고 하고 저희 아들은 나이만 3살이지 아직 16개월밖에 안됐는데 이렇게 울음으로

떼를 쓸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요새 특히 저녁에 자기전에 안잘려고 많이 울어요.. 에휴..육아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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