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음.. 안녕하세요^^ 일단 인사부터 드리는 착한 고등학생 권지용마누라 입니다^^
이제 시험기간이고 하다보니 운동할 시간이 확 줄어버렸어요.
그래서 저는 일단은 9월달이 지나고, 10월달부터해서 다음 년 설날까지
최종목표 45kg을 만들고 싶어요.
지금 몸무게가 151/55 거든요;;; 그래서 빨리 살을 빼야될듯 싶어요.
저희 집은 할머니가 같이 사시기 때문에 밤 늦게 운도을 하러가시는걸 할머니께서 무척이나 싫어하셔요.
항상 10시가 넘으면 자라고 하시거든요ㅠㅠㅠ
아... 힘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저의 생활을 말씀해드리자면..

일단 아침 7시에 기상을 해서 아침밥을 원래 적게 먹어서 적게 먹구요(가정용 밥주걱으로 한 스푼?)
8시차를 타고 학교로 갑니다.
그러면 학교에 도착하면 8시10분에서 20분쯤 되어있어요.
그렇게 하면 바로 보충수업을 듣고, 학교생활이 시작되죠.
그리고 1시에 밥을 먹어요. 평소에 좀 느리게 밥을 먹기때문에
1시에 밥을 먹기 시작하면 1시 30분까지 잡고 늘어져있죠.
(밥은 학교의 그 특유한 큰 밥주걱. 거기에 한 스푼 먹어요)
하지만 매주 월요일과 매 달 첫째주 금요일에는 밥을 마셔요.
도서위원이라서 빨리 밥을 먹거든요ㅠ
그렇게 점심시간이 흐르면 오후 수업을 하는데요.
매주 2시간의 체육시간이 있구요, 금요일 7교시에 골프를 30분 정도 합니다.
그리고 토요일에 운 좋으면 또 골프를 하구요.
아..;; 잠시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갔네요.
여튼 4시40분이 되면 학교를 마치고, 6시까지 학원을 가야되기 때문에
5시나 5시10분 쯤에 저녁을 먹습니다.(가정용 밥주걱으로 한 스푼 반?)
그렇게 해서 남은 시간은 그냥 문화의 집 노래방에서 노래 1~2곡 부르거나 영화를 봐요.
시간이 되면 또 학원에서 수업을 받고 평상시에는 9시에 마치구요
시험기간에는 10시에 마쳐요. 그렇게 학원을 마치면 집에오면
평상시에는 9시20분, 시험기간에는 10시10분에 와요.
그렇게 되면 집에와서 공복감으로 저는 간식을 먹는다죠ㅠㅠㅠㅠ
이건 정말 못된 식습관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건 여튼 그런거고, 이게 저의 하루 일과입니다.
저희 학교 선배는 덴마크다이어트? 그 식단이 나오는 다이어트로 식단을 조절하고
학교 마치고 집에가서 6시땡 하면 달리긴가 조깅인가 여튼 걷는거 아니면 뛰는걸로 운동을 해서
거의 2달인가 3달만에 20kg이상이 빠지셨다는군요....ㅠㅠ
그거 듣고 저 완전 부러워했어요. 솔직히 그 선배가 저희 학교에서 제일 뚱뚱한 선배였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살이 빠지고 하니까 정말 예뻐보이고, 솔직히 제가 다이어트 하기를 결심하는데
좀 충격을 주셨죠. 그리고 나도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주셨고..
그래서 지금부터는 아니지만 이번 해가 가기 전 까지 스키니를 입고 시내를 걷고 싶은 1人
그래서 그런데 저의 생활 습관을 고칠께 있으면 지적해주시고,
저의 궁금증!!! 이게 제일 중요하다죠.저렇게 빡빡한 스케쥴에 저는 언제 운동을 할 수 있을까요?
운동을 한다면 어떤 운동을 할 까 요?
그리고... 제가 진짜 저녁을 싸다니는데 어떤걸 싸다녀야될지 모르겠어요ㅠ
그래서 식단도 짜주시면 완전 감사하겠어요!!
그리고 저는 솔직히 말해서 다리에 알이 엄청....ㅠㅠ 그리고 허벅지도....ㅠㅠ
그래서 그런지 좀 걷거나 뛰면 바로 알이 생긴다는...ㅠㅠㅠ
그러니까 최대한 살도 빠지고, 알도 않생기게 하는 운동방법!!가르쳐주세요ㅠㅠ뭐.. 잘 정리되지 않은 글을 읽어주시느라 감사했습니다.
저 권지용마누라는 그럼 답변만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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