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눈에 먼지가 떠다니는 것 같은 비문증 증상이 있는것 같아 당뇨 합병증인가 싶어 5개월전 안과검사를 했던
회사근처 안과에서 검사를 했습니다.
초록색 점 보면서 번쩍 하고 사진찍는 검사하고 ..바람이 훅하고 나오면서 하는 검사...불빛을 옆으로 대고 하는검사
등 5개월전과 동일한 검사를 하고는 별이상 없다 그냥 눈이 건조해서 그런거다 하면서 안약만 처방해주더군요.

영 못미덥기도 하고 찜찜해서 근처 좀 커보이는 안과를 갔더니 이곳에서는 혈당체크까지 해주더군요..
앞서 갓던 안과와 동일한 3가지 검사를 하고난후 진료실에서 의사가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더니 초자체혼탁이
온것 같다 하면서 눈 초음파를 찍었습니다.

망막내에 부유물이 있더군요.. 근시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있는거라 했는데 당뇨가 있어도 더러 이렇다
하면서 망막에는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엮시나 안약하고 먹는약 처방해주더군요...먹는약은 큐레틴인가 하는 당뇨망막증 예방 효과가 있다는 눈영양제
주더군요.

어째 두군데 다 그냥 라식이나 안경맞춤을 전문으로 하는게 아닌가 싶더군요..두번째 간 안과는 간호원만 한 10명쯤
되보이는 규모가 컷는데 초음파 한가지 더한것 외에는 별차이 없더군요.

이 정도 검사하면 당뇨 합병증에 대한 눈검사로써 된것인지 아니면 망막전문 안과에 가서 눈에 산동제라는 약넣고
한다는 망막증 검사를 해야 하는것인지 궁금하네요. 경험자 분들의 답변 주시면 큰 도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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