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당뇨식, 일반식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단지 상식적으로 건강에 안좋은 음식 피하시고, 탄수화물양만 조절하면 됩니다...

이전글 혈당이면, 입원시키셔서, 인슐린으로 정상혈당으로 떨어뜨리는게 가장 급선무입니다..만약에 지금 약을 안드시는[그렇진 않을것 같은데요. 약을 드시고 용량조절을 하는데도 그정도 혈당이면, 사실 드시나 마나입니다.] 그리고, 약으로 할것인지, 인슈린으로 계속 할것인지는 의사선생님과 환자 상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공복 200넘어가면, 아무리 음식조절해도 혈당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특히 피부질환,상처등도 낮지 않습니다. 좋은음식, 나쁘음식의 차이가 아니라, 혈당이 높으면 그렇습니다. 혈당이 높으면 면역력도 떨어집니다...

그리고... 니나노님의 말씀대로 당뇨식단=웰빙식단이니까...
아이들에게도 좋으면 좋지 해가 되진 않을듯 싶습니다.

제 생각엔 같이 드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안그래도 당뇨인들 음식이 어떻게 보면 맛없어 보이는데...
정상인이랍시고 일반 음식 먹고 당뇨식이라고 따로 챙긴다면... 당뇨인 입장에선 의외로 소외감 느껴지고...
당뇨인들에게 안좋은 음식들이 더 땡길 수 있거든요.
저도 부수다님 당뇨 이후에 부수다님 식생활을 따라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그게 더 제 건강에도 좋구... 되려 다이어트에도 도움되었구요... 여러가지로 몸에 도움 많이 되었답니다.

저희집은 모두다 같이 먹어요... 윌빙식단인데 다른 가족들한테도 좋지요.
다만 밥은 따로 먹어요.. 애들이 어려서 잡곡밥을 소화시키기 어렵거든요..
저의 와이프는 반씩 밥을 하거나 각각해서 저의 밥은 한번은 그냥 데워서 먹는 형식으로
먹고 있습니다.
칼로리는 먹는 양에 좌우될겁니다.

저희도 같이 먹어요. 당뇨식단=웰빙식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