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어머니께서 4~5년전 동산병원에서 유방암0기 상피내암 이라는 진단을 받으셨어요.
혹이있었는데 수술을하고,(당시 혹은 음성이 아니라하셨음) 6개월마다 꾸준히 검진을 받으셨죠. 그 사이사이 호르몬제와 방사선치료를 하면서요...
근데 올해 6월. 검진을받는데 갑상선쪽에 작은 혹이있다는 소리를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여러검사를 하는도중 간에 혹이 여러개퍼져있는것도 발견되었습니다.
유방에는 아무것도 없었구요...의사선생님도 이런경우는 처음이라고 0기에서 갑자기 4기라니....
검진도 꾸준히다녔는데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지요..
간부분에 조직검사를 해보니 5년전 유방에 있었던 것과 일치하였습니다...제가 묻고싶은거는
1. 왜 5년전엔 상피내암 0기라 하고, 유방에있는 혹은 별거아니라고 해놓고 이제와서 간에있는 혹이 유방에서 전이되었다는건지...구요
2. 5년전엔 왜 복부까지 검사하라고 말을 안해주고 가슴만했냐 이말입니다..
3. 그리고 0기상피내암에서 갑자기 4기가 될수있나요..
4. 유방은 깨끗하고 갑상선 작은거 두개랑..간에 좀많이 퍼져있는데...간암으로 봐야하나요.....
5. 현재 허셉틴 2차째 하고계시는데 ..병원을 옮기는게 좋을까요..
6.병원을 옮긴다면 보험은 적용되는지.?
7. 지금 머리가 빠지기시작하셔서 차마 깍지는못하고 컷트하셧는데 조언부탁드려요ㅠㅠ
제가 할수있는 일은 뭐가있을까요..? 이제 방학끝나면 학교다녀야하는데.. 휴학을해야할지..막막하네요 아버지는 회사다니시느라 바쁘시고 저랑 언니는 부산에 대학다니고있습니다..

아참 저희어머니께서 빵을 좋아하시는데 일주일에 세번 드셔도 되나요ㅠㅠ 그리고 산야초 효소 받앗는데 마셔도되나요?..의사선생님은 마셔도된댓는데 영..찝찝해서요..워낙 대충대충 말하시는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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