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치안문제
샤르
안녕하세요 제가 내년1월 에 이탈리아 가려구합니다~ 치안이 위험하다는데 ㅜㅜ 현재22세 여자 입니다...걱정이되서ㅜㅜ 이번에 이탈리아 제외하구 나중에 친구와 다시 갈까 했는데... 혹시 어떠셨나요? 그리고 폴란드로 이동하면2월 초가 될거같은데 눈이 많이 내리나요? 궁금한게 너무 많네요~ ^^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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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립
저 있을때 한 아저씨가 피흘리고 돌아다녀서 좀 무서웠었는데(노숙자끼리 싸움이 난듯 ㅠㅠ)
그거 말곤 떼르미니역도 나쁘지 않았어요,
윗분 말대로 제 여행에 당했나 아닌가에 따라 달라지는거같아요 ㅋㅋㅋ -
소미
저도 10월 초 다녀왔는데, 님처럼 정말 걱정 하고 갔어요.
소매치기 한번도 보지 못함. 어찌보면 우리나라보다 더 안전~!
떼르미니도 우리나라 서울역이라고 생각하심 되실듯. 울도 노숙자 있잖아요.
너무 늦게만 다니지 않으심 괜찮아요~ -
초롬
좀도둑이 많아서 그렇지, 무서운 범죄는 그리 많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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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시내투어할때 가이드가 한말.
이 도시를 느껴보겠다고 귀에 이어폰 꽂고 한손에 스마트폰 들고 낭창하게 걸어가시면 당합니다.
사람 많은 곳에선 가방입구는 손으로 부여잡고 경계를 하면 안 당합니다.
귀 열고 눈 제대로 뜨고 다니면 안 당합니다. -
민들레
경험이라는게 단지 자기가 여행한 며칠안에 아무일 없으면 괘안타고 하고 당하면 위험하다고 하는 겁니다. 정확한건 현지 민박집 주인장 얘기가 훨씬 신빙성 있습니다. 복대 꼭 속옷 안으로 하고 다니고 ~갑갑하다고 옷위로 했다가 복대 털린 모녀 만났어고요, 떼르미니 역주변은 해지면 좀 위험하니 일찍 다니시고 10시 넘기진 말라고 민박집 사장님이 그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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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귀
눈이 많이 내리는지는 모르겠고 떼르미니 지하철 탈때 말거는 사람 다 무시하고 가방 단단히 부여잡고 다니면 아무 문제없던데요.. 그외는 별 문제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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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길
떼르미니역은 첫날 저녁에 떨어져서 접했는데
많이 당황했어요 ㅡㅡ;;
노숙자며 사람들이 보는 시선이며..
근데 다니다보니 괜찮아요~
걱정 많이 했었는데, 신경써서 조심히 행동하면 무리없다구봐요^^ 복대도 준비했었는데 담날 빼버리고 다녔었어요~ -
서희
해지고 아님 괜찮아요 좀 무섭긴 하지만 저희 투어할때 혼자로신 여자분은 투어 후반부에 판테온 신전앞에 가서 커피 마신다고 혼자 가시더라구요.
사람많은 곳 다니시는 거면 괜찮아요. 피렌체나 베네치아는 전혀 위험하다는 생각 못했고 로마만 유독 그런거 같아요. -
수국
얼마 전에 다녀왔는데... 걱정하실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악명높았던 로마 떼르미니역 근처도 생각보다 괜찮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