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계획 짜고 있는데요.. 수다님들의 도움을 청하옵니다 ^^;
참이삭
안녕하세요. 가입인사,출첵 빼곤 처음 쓰는 글이네요 ^^;
여행일정 도움 부탁드리고자 써봅니다.
먼저, 시기는 8월15일부터 8월17일까지, 2박 3일이구요.
15일 오후 3시경에 도착해서 (김포-제주)
17일 오후 2시경에 돌아온답니다 (제주-김포)
차량은 렌트 예약해놨구요.
펜션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북동부 한적한 곳에 위치한;; 윈드밀펜션이란 곳이구요.
(앗! 여기 숙소정보도 많이 없던데 가보셨던 분들 후기 좀.....ㅠ)
2일차 저녁까진 대충 짜놨는데 아무래도 막히는 부분이 많네요;;;
2일차 저녁에 관광할 곳부터 어려워요..
기름값과 시간을 아끼기 위해 서귀포쪽은 아예 포기하려고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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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짜논 계획은 파일 첨부해서 올렸지만,
여기에도 대충 적어보자면,
첫날 도착해서 러브랜드, 밥 먹고 별빛누리공원 간 후에 이마트 들러서 장보고 근처 용연구름다리 볼 생각입니다.
둘쨋날은 우도에서 하루 쏟아붓는것도 좋겠다싶어서 짰는데, 저녁에는 나올텐데 그 다음 어딜 갈지 모르겠더라구요.
서귀포 가자니 갈때 올때 피곤할 것 같고.. 동부쪽에 야경 좋은 곳이 잘 안나와서요;;
셋째날은 아예 짜지도 않았네요..
거리에 따른 시간과 비용으로 인해 황금땅 서귀포는 아예 포기할까도 생각 중입니다.
동부권이나 제주시내에 괜찮은 곳 있으면 알려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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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샘찬
해는 서쪽에서 지니까 동부에서 일몰은 아무래도...^^ 그렇다고 없는 건 아니에요. 무조건 높이 올라가면 되는데요.. 즉! 오름을 오르시면 됩니다. 동부에 유명한 오름 하면 성산일출봉이 있구요. (실제 성산일출봉 일몰은 일출만큼 유명합니다.) 지미봉 식산봉 등 성산 가까이에 오름이 몇개 더 있고.. 조금 더 내륙쪽으로 들어가서 용눈이오름 다랑쉬오름 높은오름 등의 이름난 동부오름들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