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적당히 묶일만큼 자르고 세팅펌했어여.. 생머리는 묶으면 다 삐져나와 지저분하길래...첫애적에...

저두허리까지;;;날은더운데 숱도많고 남편은못자르게하고..어케해야될지 고민되요

저도! 남편이 못자르게 해요 숱도 별로 없구요..머리 자르고 나면 끝에 남아있던 셋팅펌 컬도 다 없어질것 같은데...그래도 나중을 위해 조금 잘라야 할 것 같아요^^

저두 머리가 등 가운데까지 오는데 남편이 극구 못자르게 하는것두있지만,,, 워낙 숱이 없는데다 얼굴도 동그랗고 임신해서 더 똥그래져서 잘르기가 두려워요... 자르면 정말 편할것 같은데... 어차피 풀르지도 못하고 맨날 틀어올리고 있고.. 머리 감을때만 너무 힘들어요...

그렇군요..머리를 묶을 만치 잘라야겠네요...ㅠ.ㅠ.

저도 자르는걸싫어해서 기르는편이었는데,,,어짜피 애낳으면 머리감고 관리할틈이 없어요.
그냥 애가 어릴땐 다들 묶고 다니죠~그리고 백일지나면 많이 빠지기도하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또 기르자나요,,그때가서 다듬고 퍼머도하시고~글구 길면 영양분도 골고루가진않겠죠~^^

헉....두렵네요...ㅠ0ㅠ...어느새 방안에 흥건한 나의 소중한 머리카락...ㅜㅜ

저는 임신 7개월쯤에 머리를 잘랐었어요
애낳고 나니까 머리카락이 엄청나게 빠지네요 무서울정도로 ㄷㄷ
허리까지면 굉장히 머리가 긴 편인데 나중에 머리많이 빠질때를 대비해서 자르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머리카락 빠지면 애기한테 다 붙어있고 한데 긴머리가 애기한테 휘감겨있고
바닥은 기본이고 이불, 쇼파, 침대, 가구 등등 여기저기 떨어져있어요
청소를 해도 돌아서면 제가 다녔던 자리에 또 빠져있고..
머리를 묶을수 있을만큼의 길이로 자르시는게 어떻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