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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국립대 생명과학쪽 4학년에 재학중인 취업준비생입니다.
요즘의 고민이라면 취업이냐 대학원이냐가 제일 큰 고민입니다.
처음에는 제약회사R&D를 생각해서 무조건 석사를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4학년이 된 시점에 현실적으로 생각하니
석사를 졸업하고 R&D로 간다고 해도 이쪽 분야에서는현실적으로 박사를 나와야 나중에 진급까지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제약회사 생산쪽으로 마음이쏠리고 있는데요.
현 시점에서 석사를 가서 생산쪽으로 지원하는것이 날까요 아니면 바로 취업을 해서 커리어를쌓는게 좋을까요?
취업후에도 시간을 내어 결국 석사학위는 따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이제 단순히 취업만이 아닌 자꾸 먼 미래를 보게되더라구요. 박사까지는 생각이 없어서
나중을 생각한다면 R&D보다는 오히려 생산쪽으로 가는것이 좀더 오래할수있고 커리어를 더 쌓을수 있다고 생각되서요.
이렇한 저의 생각은 어떤지 현재 현장에서 일하시는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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