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오홋! 법인카드 미리 빌려서 딴거 사오기 ㅎㅎ

전 대놓고 이야기해서 다들 챙겨줘요 ^^
주로 도시락족...에다가 미리 회식전에 다른 것을 법인카드 빌려다가 사서 결제해두는 치밀함 --;;

고기는 제가 맡아놓고 구워야 겠어요!^^ 근데 퍼나스콘 수다님이신가요..ㅋㅋㅋㅋ

판도라님은 조금 쉬시고 바로 이직하시는군요...
제가 이번 회사에 왔을때는 처음부터 고기 안먹는다고 얘길해서 크게 어려움은 없었어요.
다행히 회식도 거의 없고?ㅎㅎ 고깃집 갈 때는 고기구워주고, 야채,반찬,밥만 먹으니깐뭐... 오히려 좋아하시죠..ㅋㅋ 당당하게 시작하세요. 화이팅! ^^

영수다님처럼 뻔뻔하고 당당하게 대처하는게 중요합니다~

맞아요,, ㅎㅎ;

저도 대놓고 안먹는다고 했더니 권하지 않으시더라구요~말하고 확실하게 하는 게 나은 것 같아요. 그래야 그분들도 음식 권하고 기분상하는 일 없구요. 그리고 회식때는 그냥 채소나 주워먹는 답니다.쓰고 보니 노하우가 없네요.ㅋㅋ

저도 지금 그것 때문에 심각 하게 고민중이에요.
이제 채식생활을 할려고 결심 했는데 왜 이리 난관이 많은지요...
점심은 도시락을 싸 가지고 다닐 생각인데 제 업이... 매일 야근을 하거든요.
점심은 각자 돈으로 먹지만 저녁은 회사에서 법인 카드로 긁어서 먹어요..
그래서 꼭 같이 가게 되는데... 저녁 까지 싸 가지고 다니기도 그렇고.. 또 회사돈으로 먹는데 내 돈으로
먹어야 하는 억울함(?) 모.. 건강을 생각 한다면 이것도 감수 해야 하겠지만

ㅎㅎ 공감해요; 저두 단체로 삼계탕, 국밥같은거 먹으러 가면 뒤적거린 표만내고 밥이 그대로 차있는..;;;; 그래서 넘 민망해서 차라리 채식한다고 말하고 가지말까도 생각했다가 또 그러기도 거시기하고;; 참 난감해요;;

전 대놓고 안먹어요. -__-;;; 상사가 밥그릇에 얹어도 안먹은...... 이건 예의가-. -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