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좋아요.~ ㅠㅠ
새
삼실에 좀 안좋은 일이 있어서 병원간다는 소릴 못했어요..
인슐린 약이 없어서.. 어제 저녁에는 파스틱 90미리 먹었거든요..
운동을 50분간 했어요.. 근데 집에 와서 혈당체크 하니깐
211나옵니다. 걱정되 죽는줄 알았지만.. 너무 열심히 해서.. 피곤해서 자버렸거든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어요?~
아침 혈당 141.. 공복 혈당이 너무 높아요..
아침에 아마릴2미리한알 먹고..밥먹고 나서.. 이것저것 하다가 10분후에 혈당체크 하니깐 203
지금 느낌이 좀 많이 높을것 같아요..
병원간다는 소리도 못하겠고. 걱정이 태산입니다
일주일을 어떻게 견디며 살지.. 걱정 또 걱정입니다..
이렇게 약발이 안 받을줄 이야~
첨엔 약도 잘 들었는데 지금은 아닌것 같아요..
이제 도저히 인슐린을 맞기 싫은데.. 평생을 어떻게 맞으면 살아야 할지..
살찌고 싶어서 인슐린을 바꿨던게. 잘못된것 같아요..
아~ 오늘도 걱정입니다. ㅠㅠ
어떻게 도와주심 안될까요??
병원간다는 소리는 입에서 나오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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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
그리고 약이나 인슐린은 웬만한건 약수다님하고 상담도 가능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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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
사무실에서 근무하시니 병원 바꾸시고, 물론 병원 바꾸면 거기서 다시 검사하겠지만,,, 되도록이면 믹스보다, 인슐린 4회요법을 확실히 관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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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코
병원 바꾸시구요. 사실 본인이 아니더라도, 처방전만 받을수 있는 경우는 많습니다. 무었보다, 약이든 인슐린이든 여유분 있을때 병원을 가야 합니다.... 저는 개인병원이므로 일주일 먼저 가는 경우도 많구요.. 또, 사무실에서 운동도 하시는데, 줄넘기 보다는 가벼운 제자리 뛰기나 아예 스텝퍼 구입하셔서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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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
님 상태을 정확히 모르니 제가 인슐린양을 정해 줄수는 없습니다..
가까운 내과 가서 전에 맞던 인슐린 처방 받으세요... -
가을귀
두달정도 인슐린맞았거든요~ 혈당도 좋았어요.. 근데.. 식후에는 운동을 하니깐 혈당이 좋게 나오고.. 공복혈당이 조금 높은게 문제였거든요.. 인슐린마저떨어졌으니.. 아마릴2미리 먹는수 밖에 없어요.. 맘이 조마 조마 합니다..삼실에서 줄넘기 300번 하고.. 왔다갔다 거리고.. ㅠㅠ 이거쓰고 나서 또 움직여야 겠어요..ㅎㅎ
이모가.. 노보믹스30 맞고 계시거든요. 그거라도 어찌 빌려서 쓰도 될까요? 약보다는 인슐린이 혈당이 더 빨리 떨어뜨리는 그런것도 -
텐시
인슐린 계속 맞다가 안맞으면 평소 혈당 보다 많이 올라갑니다..
이틀이나 삼일정도 지나시면 예전 혈당 나오실 겁니다..
인슐린 맞앗다고 잘못되는거 하나도 없습니다..
반대로 노니와수다님 말씀대로 80-120 정도 몇개월만 유지하시면 췌장이 더욱더 좋아집니다..
제 경우는 식이와운동 해주면
인슐린이나 약없이도 생활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지금 일부로 인슐린 펌프하고 잇구요..
펌프 두달 정도 착용햇는데 췌장이 많이 좋아 진걸 느낌니다..검사에도 좋아졋구요.. -
눈솔
사무실이 어떤지 모르지만 병원가는데 하루 종일 걸리는것도 아니고 병원부터 일단 다녀오세요.
지금혈당이 높아서 췌장이 계속 지쳐가고 있을겁니다.
이왕 인슐린 치료받는것 젊은 분 이니까 80~120 몇개월만 유지해주시면 췌장 회복될겁니다. -
아리
약발 안들으면 인슐린 맞아야합니다.
그리고 인슐린 맞는다고 절대 평생맞는것 아니니 걱정마세요..
항상 긍정적 사고방식으로 지내고 관리하다보면 좋은 결과 있을것입니다.
인슐린 맞으면서 열심히 관리하면 췌장의 기능이 살아나고 인슐린 저항성의 경우는 개선될수있습니다.
이렇게 관리하면서 좋아지면 다시 약으로 가서 관리하고 그다음 약을 끊을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운동 -- 약 --- 인슐린 이런식의 관리법을 권장했으나
요즈음은 인슐린 --- 약 -- -
초고리
혹시 집안에 다른 분 병원 가실 수 있으면, 가서 처방전만 받아오셔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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