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사이트수다님 주부신거 같으신데 여자의 몸으로 무대뽀 정신이라....정말 존경스럽네요ㅠ 저도 사이트라떼 님의 말씀에 힘입어 열심히 노력해 볼께요 감사합니다^^

글고 심전도 다시는 받지 마세요.ㅡ.ㅡ 전 알면 병날까봐 안받았어요. 심장 좀 불규칙하게 뛰면 어때요? 글구 그게 사실이라도 어쩔거야ㅡ.ㅡ 아~~~ 알면 병나병나병나...... 그냥 내 의식 속에서 사라져 줘.......... 이런 마음으로요...... 정 문제 있으면 언제 한 번 쓰러져 주면 되고, 주변 사람들 달려 들면서 응급실 보내 줄거고, 스파크 튀겨주면 난 뿅~ 하고 튀어 오르겠지......... 절대로 난 안죽어. 이렇게 무대뽀

저는 성격이 약간 과감한 편이라, 니가 죽나 내가 죽나 해보자,,, 하고 무작정 뛰기도 하고, 수영도 철퍼덕 철퍼덕 하면서 이를 갈면서 극복했는데,,,,,, 다들 성격 따라 공황이를 대하는 태도도 천차 만별이네요^^

맴이 많이 약해지셧구만요. 공황이가 워낙 슈퍼 울트라 급이라...... ^ ^ 지금 약간 공황 초반이라 압도되셔서 그런 것 뿐이시구요, 쇠 봉 잡으면 심장 박동수 뜨잖아요...? 160만 안넘으면 되니까, 고걸로 피드백 받으면서 하시면 되요. 마음이 약하면, 심장은 불안해서 빨리 뜁니다. 그런데 공황을 얍~ 하고 제압하기로 결심만 하시면, 심장도 어느 정도 통제 권력 안에 무릎을 꿇게 됩니다.

네 같이 노력해봐요 ㅎㅎ
근데 포만감이 오면 이 증상이 더 심해짐 ㅠ

시장 봐다가 요리 한 번 해보세요. 지능 계발에도 아주 일품이에요. 주부 9단들이 무식한 것 같아도, 뱀같이 지혜롭답니다. 생물 오징어랑 쪽파 사다가 파전 만들어 드셔도 되고, 수제비 끓이기...이런 거 도전해 보세요. 완성되면 배도 채우고, 요리하다보면 공황이도 잊을 수 있을 거고, 지능도 계발되고, 아주 좋죠. 생활력과 공황이는 반비례 관계거든요^^

저두 3일전에 공황증상이후 불안하구 님처럼 그렇네요....하루종일 기운도 없고 밥맛두 없고..불안하고...그래서 저는 아무곳에나 집중할려고 노력중이에염..최대한 잡생각 안나게...같이 노력해봐요..

끊임없이 움직이고 불안해도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열심히 무시하시면서 운동 또 운동

네 검사를 받은적이 있는데 이상있는곳은 한군데도 없다고 하더군요 ㅠㅋㅋ
열심히 무시해 볼께요 ㅎㅎ

일단 병원가셔서 적당한 심장검사 받고 이상없다면 다 무시하시는게 중요할듯 하네요...저도 심전도,피검사,부정맥검사 받고 이상없다는뒤로는 그냥 다 무시하고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