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또다시 궁금증 폭발^^
대략 2~3월경쯤 공황장애 발병후
약먹고 좋아져서 의사샘께서 약을 끊어보라는 상담받고
조금씩 줄이기시작하여 8월에 완전히 끊었어요
약간의 이런저런 증상이 왔지만...다 견녀냈고 (약간의 호흡불편함 ,미식거림)
인제 좀 살만하다 싶으니...
목에 이물감과 아침에 일어나면 명치가 좀 답답해요.,..
소화가 좀 안되는건 운동하고 하면 좋아져서 견딜만 한데..
목에 이물감은..영 사람을 헷갈리게 하네요
요거이..공황장애때문인지..아님 식도염이나..다른 증상인지...
왜냐면 공황장애의 다른증상이 거의 없서서요
요며칠 신랑의 담낭결석 발병과.. 자동차 구입..그리고 아이 어린이집 등원
요 세가지로 신경을 써서인지...한 일주일정도 계속 목이 건조하고 먼가 껴있는듯한느낌이..;;
제가 궁금한건요... 목의 이물감때문에 다니던 병원을 내원했더니...
약을 처방해주셨는데..나름 친절하게 상담도 해주시고 하지만...
정말 약을 굳은 의지로 끊었고 지금도 살만한데..
약을 먹어야되나 싶어서요
약끊기전에 하루에 자기전 한번 반알 한번만 먹었었는데
하루에 2번복용 처방을 해주셨어요 (페르페나진)
이물감으로 다시 약을 그것도 기존 용량의 2배나 복용을 하는게 맞는건지요?
제가 생각하기에... 정신과샘들은 약처방하시는걸 좀 좋아하시는거 같기도하구요
우선 다른방법으로 이겨내려 노력하게끔 도와주다가 약을 권해야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여러분은 이물감을 어떻게 이겨내겼나요??;;
그냥 무시하다보면 또 그냥 잊혀질것도 같지만..
적극적으로 제가 노력할수있는 방법이 약복용외에 다른게 있지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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